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지난 4월 24일 25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영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안전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식품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와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주관한 주성하 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회장은 “회원간 화합을 위한 노력과 함께 수준 높은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삼준 군포시 위생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현장중심의 위생관리를 통해 먹거리가 안전한 군포시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식품위생안전을 위한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했다.
군포시 송부동 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만원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 송부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및 구호를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송부동 통장협의회에서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마련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 지역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선옥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많은 상실과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 주민분들께 이번 성금이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최은주 송부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송부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고통받는 지역 이웃분들에게 피해 구호를 위한 송부동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부동 통장협의회는 현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자율 방재단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4개 나라말을 통역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시는 통역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군포시 해외 자매결연도시와의 국제교류 행사를 확대하고 민간외교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군포시 거주 시민 또는 관내 재학중인 대학생 중 해당외국어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사람을 찾고 있다.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역실무경험자, 해당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자, 학사 이상의 전공자, 말하기능력 중급이상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선발된 사람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인정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여할 사람은 2월 10일까지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지원서와 증빙을 준비해서 이메일 방문, 우편접수 등의 방법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2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와 9일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는 가구 전력사용량 분석해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마련됐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될 경우 담당자에 경보 알림 SMS가 발송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는 별도의 기기나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한전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설비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초기비용이 들지 않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포시는 독거노인, 홀몸 장애인, 중장년층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오는 2월부터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KB국민은행·희망친구 기아대책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금요저널] 군포시는 16일 군포역전시장에서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주관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는 하은호 시장과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경석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업은 군포역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1천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저소득계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심재욱 본부장은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사업의 취지를 살려 골목상권등에도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산본보건지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받고 내 몸 건강 내가 지킨다. [금요저널] 군포시는 만성질환 위험군을 조기발견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산본보건지소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민중 2020년도 건강검진 수검자의 69.6%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이 여성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요인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3가지 이상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활습관병으로 방치 시 뇌졸중,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이환될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군포시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상담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보유 위험요인에 따라 6개월 또는 12개월 주기의 관리를 받게된다.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은 19~64세 군포시민으로 사전 유선연락 을 통해 검진일을 예약하고 10시간 공복 상태로 방문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한 것으로 주기적인 검진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건강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이륜차 도시교통문제 해결위한 '꼼꼼한 시민참여단'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는 이륜차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리빙랩 '꼼꼼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리빙랩은 생활실험실이라는 의미다. 현장을 실험실 삼아 사회문제를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함께 문제해결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이번 '꼼꼼한 시민참여단'은 전국 최초 사례로 주목을 받은 이륜차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민의견을 받기 위해 구성된다. 군포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 이상 지역주민과 관내 재학생이 참여할수 있다. 선정되면 1회의 사전교육과 9월까지 4차례 리빙랩에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 열려 [금요저널] 17일 군포시에서는 제2차 산본신도시 MP지원팀 회의가 열렸다. 군포시 주택정책과와 군포시가 추천해 국토부장관이 선임한 김용석 MP, 그리고 도시계획 등 세부분야 6명의 전문가가 함께 했다. 김용석 MP은 2월 경 국토부가 노후도시정비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다듬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에서도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며 국토부와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기존으로 삼기 위해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문제와 역세권 용적률 완화를 통한 개발 그리고 순환형 개발을 통해 이주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오갔다. 서승식 주택정책과장은 "MP가 국토부를 오가며 군포시의 입장을 대변하기 때문에 시에서는 이 회의에 주의를 기울여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2개동 방문 신년인사회를 실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방문은 도·시의원 및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직능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궁내동, 산본2동 11일 송부동, 재궁동 12일 대야동, 산본1동 13일 금정동 16일 수리동 17일 군포2동, 오금동 18일 군포1동 19일 광정동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인사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건의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으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산본천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의 시정 구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는 현장 건의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재활용률이 다른 품목에 비해 저조하거나 유해성이 높은 폐건전지, 종이팩 및 별도 분리배출 품목인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재활용품 보상교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이며 군포시 위생자원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폐건전지 0.5kg, 종이팩 0.5kg, 투명페트병은 용량 상관없이 30개당 종량제봉투 10L를 보상교환해준다. 재활용품은 가정에서 모아오는 자원만 가능하며 수거함 등에 배출된 재활용품을 수집해 오는 경우 보상교환이 불가하며 1인당 1일 폐건전지 10kg, 종이팩10kg, 투명페트병 600개까지만 보상교환 가능하다. 전해액이 흐르는 폐건전지, 오래 보관해 썩은 종이팩, 유색페트병, 커피테이크아웃잔처럼 투명페트병이 아닌 것은 교환 불가능하며 보상교환 시 올바른 배출방법을 지켜야한다. 보상교환 기간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보상교환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가 3월부터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민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보호자처럼 동행해 주는 ‘도어 투 도어’ 서비스다. 군포시 가족센터로 신청하면 배정된 동행인이 집이나 시민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병원 출발·귀가 시 동행부터 병원 접수·수납·입원·퇴원 절차까지 지원한다. 시민이 원할 경우 진료 받을 때도 함께한다. 군포 전역은 물론 필요시 타 지역 병원 서비스도 가능하다.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전 연령층의 1인가구는 물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교육, 직장 등의 사유로 실질적 도움이 어려운 가구, 노인가구, 조손가구, 한부모가정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사전예약이 원칙이나, 당일 동행인 출동이 가능하면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간당 5,000원, 30분 초과 시 2,500원을 추가 납부하면 된다. 제공한도는 월4회, 평일 9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예약시간에 따라 9시 이전도 가능하다. 군포시는 점점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책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새마을회 설맞이 군포역전시장 활성화 위해 나서 [금요저널] 군포시새마을회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포역전시장을 방문해 세간의 주목을 이끌었다. 지난 1월 16일 오후 군포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5명은 군포역 앞에 위치한 군포역전시장에 모여 ‘군포역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는 새마을회 연례행사인 ‘설맞이 취약계층 떡국떡·만두 나눔 행사’에 필요한 식자재 등을 구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구입한 120인분 떡국떡과 만두 식자재로 군포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가구에 자원봉사 회원 50여명이 모여 직접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군포시새마을회 서태연 회장은 하은호 군포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고금리와 치솟는 물가로 우리네 지갑이 많이 닫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지역경제 순환에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으며 김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식자재비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과의 먹거리 나눔이 점점 녹록지 않다 하지만 내 식구가 먹을 음식이라 생각하고 나름 정성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함께 밝혔다. 한편 군포시새마을회는 12개동 취약계층 김장김치 제공, 탄소중립 캠페인 등 복지사업과 환경보호 활동을 매년 추진해왔으며 금년 1월 1일에는 반월호수 해맞이 행사를 성공리에 주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혁혁한 공을 세워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