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홍보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 △‘배달 특급의 날’ △주말 전용 쿠폰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구리시 유채꽃 축제·코스모스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 현장에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유입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로 배달 특급 도입 5년 차를 맞이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가맹점 1,288개소, 누적 주문 32만 4,757건, 누적 매출 86억 9,194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주문 건수별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 특급이 소상공인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주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와구리맛집 탐방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해,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 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식지,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지정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와구리맛집’을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리의 먹거리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역 맛집을 이용하고 알리는 것이 곧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경제도시, 활력 넘치는 구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지진 안전 주간’ 맞이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2025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토평도서관에서 ‘2025년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시민과 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토평도서관 직원, 도서관 이용객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내 대피 △실외 대피 순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구리시는 앞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전형 대피 훈련 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는 학교, 복지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은 “2016년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번 주민 참여형 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도·시의원, 보훈향군단체장,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호국영웅 메달 수여 헌시와 감사편지 전달 및 낭독 민트앙상블 연주와 합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51명의 6.25 참전용사분들이 70년 만에 새로 받은 제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석했으며 구리시는 새 제복에 호국영웅 메달을 수여해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의 외손녀와 서울삼육중학교 학생이 직접 감사 편지를 작성하고 낭독함으로써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합창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전용사 한분 한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경의를 표한다”고 전하며 “위대한 헌신 덕분에 기적과 같은 역사가 이루어졌으며 참전용사분들이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감사한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90여명의 6.25 참전유공자와 시민들에게 6.25전쟁의 의미와 영웅을 기억하고자 구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기념식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대상 상반기 조호물품 무상지원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환자 및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치매로 진단받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대상자 중 물품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조호물품 무상지원을 완료했다고 23일 전했다.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구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2년 기준 28,811명, 치매 유병률은 9.5%로 치매 추정 환자 수는 2,745명으로 보고됐다. 2023년 5월말 기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구리시 치매 환자 수는 1,756명으로 64%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 시에서 지원하는 조호물품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센터 외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은 자는 안심센터에 등록해야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 조호물품 지원은 오는 9월에서 10월경에 지원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만 60세 이상 시민들께서는 1년에 1회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3일 대덕사 신도회로부터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대덕사 신도회 주지스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사신도회는 구리시에 지속적으로 백미, 장학금 등을 기부해왔으며 이번 기부에서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응원하고 격려하고자 장학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무진 스님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덕사 신도회에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시에서도 양질의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3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도 상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연 2회 이상 개최해야하며 이번 상반기 운영위원회는 지자체 소속 공무원, 어린이급식소 관련 협회의 장, 부모 등이 대표로 구성된 8명의 운영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2023년도 상반기 센터 업무 보고와 하반기 센터 업무 계획이 논의됐다. 주요 하반기 업무 계획으로 튼튼채소탐정 특화프로그램 튼튼그림대회 개최 센터 등록 급식소 대상 식단 만족도 조사 등이 있다.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한경식 센터장은 “운영위원회를 통해 어린이 급식소 관련 기관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센터의 운영 및 업무 수행에 대한 자문을 통해 어린이 급식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부확인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반지하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선풍기, 모기약, 제습제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폭염을 대비해 안부확인은 물론 방충망 설치, 냉방용품 등 필요한 서비스 조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간단체, 행복마을 관리소와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여름철 폭염은 누구에게나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이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올 여름 기후변화에 의한 이상고온과 잦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교류협력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일도1동과 함께 양 도시 간 문화, 복지, 관광분야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4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구리시를 방문한 제주시 일도1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8명과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간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각 도시별 주민대표 소개 환영사 및 답사 홍보 영상을 통한 구리시 소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 추진 성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방문해 동구릉 숲길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에 따라 조선시대 역사의 뒤안길을 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선 동구동장은 “먼 곳 제주시에서 조선왕릉을 품고 있는 동구동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교육, 문화, 복지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양 도시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수원 제주시 일도1동장은 “저희의 방문을 많은 분들이 환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합심해 주민들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내는 것에 대해 배울 점이 많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협력 행사를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구동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60개, 도 주요시책 40개 등 총 100개 관련지표에 대한 실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고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과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올해 실적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목표등급 대비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한 대책을 부서장이 보고하고 효과적인 실적달성 방안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리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최우수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는데, 올해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해 구리시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널리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3그룹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갈매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및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미디어 활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및 신중년 세대의 디지털 능력향상과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앱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생 모집은 6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며 구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은 갈매동복합청사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10회/주 2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납부 안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로 납부하는 법인·개인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택스를 통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소득세 및 법인세 원천징수 의무가 있는 사업자가 다음달 10일까지 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관할 시청에 자진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다른 세목에 비해 전자신고 및 납부율이 낮은 편이다. 수기납부의 경우 가상계좌, 신용카드 납부가 불가능하고 실시간 수납확인이 어려워 이중 납부 및 착오 부과 등의 문제점도 자주 발생하지만, 전자신고·납부의 경우 이러한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기 납부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이에 구리시는 수기 납부서를 사용하는 관내 490여 개 사업장 및 세무회계사무소에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 홍보 관련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 생생뉴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을 수기 납부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6월 30일까지 찾아가는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7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7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박성일 지휘자의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로 1부에서는 헨델의 ‘대관식 찬가’를 2부에서는 오병희 작곡가의 ‘조국의 혼’을 연주했다. 1부 ‘대관식 찬가’는 오케스트라 라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연주로 무대에 화려함을 더했으며 2부 ‘조국의 혼’에서는 소리꾼, 모듬북 객원 연주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우리 민족의 혼과 기백, 흥과 애환을 장엄하고 다채롭게 표현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립합창단의 제17회 연주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매월 열리는 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 여러분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립합창단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행복콘서트를 열고 클래식과 가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주해 대중들이 클래식과 합창곡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 사절 역할을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