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가꾼 이 공간이 마을의 자랑이자 모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구리시가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제1기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운동 영상을 활용한 자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 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원, 2년 연속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즐김터’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모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리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 구리시니어클럽, 토평상록경로당, 위더스 바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얼쑤 할리스타가 만든 초록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바리스타 교육 10회, 업사이클 공예 10회, 전래놀이 활동 15회로 구성되며 사업 운영 기간은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신청은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 2회와 문화원 전시관을 활용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 자존감과 소속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정서 기반 자기 확장’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재무관리, 진로 탐색, 감성 예술, 식물 테라피, 멘토링 등 폭넓은 주제로 삶의 균형과 자기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12일과 19일 진행되는 ‘청년을 위한 똑똑한 재무관리’는 소비 습관을 진단하고 목표 지출 계획을 세우며 실질적인 돈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16일에 열리는 ‘MBTI 성격유형과 진로 매칭’ 특강은 자기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업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과 28일에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테라리움 클래스’ 가 열리며 24일과 26일에는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 미술 힐링 프로그램’ 이 2회차로 운영된다. 마지막 일정인 30일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토크’를 통해 청년 간 고민을 나누고 경험 기반의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공감형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 프로그램”이라며 “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내면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카페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매월 테마를 달리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 수택3동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8일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6월 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수택3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에 대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주민 사전투표는 4일부터 27일까지 수택3동의 거주 주민,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상설투표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투표는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총 10건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투표 대상 자치계획은 제8회 장자못축제 영화로 여는 대화의 시간 사랑의 김치, 이웃에 전하다 사라지는 토평벌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 걷기 가족과 함께하는 플라워 디자인 어르신과 어린이 소통의 광장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 다시 숨 쉬는 지구 ⑩ 푸른 지구 우리의 이야기 등이다. 주민총회의 본투표 결과를 더해 자치계획의 우선순위가 확정,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6년 자치사업으로 확정된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로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투표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하오니, 수택3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종량제봉투 새롭게 바뀝니다’ 30년 만에 디자인 전면 개편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부터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개편으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했던 문구를 최소화하고 그림문자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먼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활용·배치하고 캔·병, 페트병, 음식물, 건전지류의 그림에 사선이 표시된 그림을 채택해 가독성을 높인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보, 종량제봉투 사용의 다국어 안내 표현 등 폐기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 2종에 대해 3분기 제작 시점부터 반영하고 기존 종량제봉투가 모두 소진된 이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년 만에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 행정 정책을 추진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내 삶을 바꾸는 양성평등 보물 찾기’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2023년 구리시 양성평등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최근 1년간 공익사업 추진실적이 있는 구리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확산 여성사회참여확대 및 일·생활균형지원 가족친화 문화형성과 건강가정 육성 기타 양성평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 총 4개 유형의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500만원이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1개소당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구리시청 여성가족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구리시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특화된 사업이 발굴되어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2023년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수소차, 어린이통학용LPG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간 57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차종별 세부 지원물량으로는 전기자동차 443대 전기이륜차 63대 수소차 60대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7대 천연가스버스 2대 전기굴착기 1대이다. 시는 지난해 총 436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0대 이상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전기승용차 200대와 전기화물차 76대를 지원하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080만원, 화물차의 경우 1,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2월 22일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차종별 보조금과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지원사업과 더불어 어린이통학LPG차량 등 기타 친환경자동차 지원사업도 순차적으로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전기차를 비롯해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성행복센터 5층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공익형 사업단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 672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시니어클럽과 치매안심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교시 중대재해처벌법 2교시 아동학대 예방교육 3교시 치매 예방법 및 치매파트너 교육 순으로 3시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사업 소개 치매파트너 교육 영상 시청 기억력 강화 3·3·3 치매 예방 수칙 등이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구리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파트너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방법과 함께 주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주변 치매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구리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총 800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검진, 치매예방 및 파트터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3월 중순까지 추가로 일자리 어르신 400명에 대한 검진이 예정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리빙랩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해 ‘구리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민참여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위촉장 수여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구도심 지역의 일반상업지역과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의 안전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저감 장치 6기 스마트 방범초소 2기 스마트 안심 트리 11기 스마트 안전 가로등 20기 등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했고 사업 솔루션별로 4개 그룹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종료되는 2023년 10월까지 본 사업의 개선·보완·사업평가 등 사업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구도심의 다양한 도시 문제점과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리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서비스‘법률홈닥터’전격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법률상담을 지원하는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로서 시청 별관에 법률홈닥터 사무실을 두고 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해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법률주치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으로 법률상담, 법교육, 소송절차 안내, 법률구조법인 및 사회복지기관 연계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도움 제공 분야는 채권·채무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개인회생·파산 손해배상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처음 구리시에 도입되는 ‘법률홈닥터’를 통해 법률서비스의 높은 문턱으로 적시에 필요한 법률보호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업무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집무실에서 동인초등학교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동인’의 지속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관내 동인초등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동인’의 사용 협약이 2월 28일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의해 구리시의회 보고와 동인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을 연장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고창균 교장은 “구리시와 함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와 학교가 서로 협조해 참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협약 체결에 협조해주신 동인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맞벌이 가정의 보편화로 인한 초등돌봄 문제해결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가 합심해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초등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 동인’은 2020년 2월 구리시와 동인초등학교간 업무협약을 거쳐 같은 해 4월부터 정원 20명의 시 직영 시설로 운영했으나, 학교복합시설법 개정과 함께 지난해 9월 아동복지법에 따른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해 사업추진의 근거를 확보했고 돌봄교사 2인을 채용해 20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는 경기도에서 유일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키움 아카데미 교육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을공동체의 효과적인 조성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3년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마을공동체는 공동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며 이웃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협력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을공동체의 개념 및 운영과 사례를 통한 마을 활동 역량 강화 액션러닝 교육을 통한 마을공동체 소통 커뮤니케이션 실습 마을 현안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 리더 양성 등으로 구성된 기초·심화·전문과정으로 기초는 4회차, 심화·전문은 각 6회차 씩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3. 20. ~ 5. 10., 매주 월·수요일이며 교육 장소는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이다. 교육 대상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리시민과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팀이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이수자는 2024년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리더스 키움 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 공감 워크숍 ‘구구절절 하하호호’와 를 진행하고 마을을 잘 가꾸고 이끌어 가는 우수 마을공동체 선진지 탐방도 예정돼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받는 분들이 마을을 움직이고 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선한 영향력의 리더로 성장해 지속가능한 마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동체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금요저널] 구리시는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 내 설치·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 수는 공공건물이나 공용주차장 내 충전기 56기를 포함해 총 698기이며 전기차 등록 대수는 753대로 높은 충전소 보급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는 전기차 등록 대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생활거점에 충전기 설치를 확대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 장학사업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택2동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내 위스타트 및 아람J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에게 온라인 강의료를, 중학교 입학생 11명에게는 책가방을 지원했다. 김상옥 위원장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택2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토평정수장에서 ‘2023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시민대표, 수도시설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22년 12월에 수돗물 평가위원 5명을 신규로 위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교문2동장 최명호 씨와 부위원장에 구리시통장연합회장 임현영 씨를 선출했다. 또한 회의를 통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대한 자문과 주요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수돗물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수돗물 유충발생, 적수사고 등 타 지역에서 발생한 상수도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상시 모니터링과 미세거름망 설치 등 유충발생 예방사업과 녹물 없는 우리집 노후개량사업 및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등 수질개선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안된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