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 통해 정례회 주요현안 다뤄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 11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실시해 지난 6월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 진행된 제350회 제1차 정례회 동안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 브리핑에서 신동화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주요 지적사항 △의원발의 안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사항 등 정례회 기간 동안 제기되었던 주요 현안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랜드마크 타워 개발사업 부지의 처분은 ‘중요한 재산의 처분’ 사항임에도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정관 위반 행위이며 당초 의회의 출자 의결의 전제였던 ‘민관합동개발 방식’을 감안해 새로운 방식에 대한 의회의 사전 동의 여부를 검토하거나 사전 협의를 거치지 않은 것의 법적·행정적 정당성 측면의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2023년 산정된 토지 매각금액의 적정성 문제 역시 8호선 개통 이후인 현재 시점으로 재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사업자 선정에 있어 최고가 입찰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닌 주관적 평가가 포함될 수 있는 항목들이 배점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평가방식의 공정성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신 의장은 26일 재개장한 롯데마트를 언급하며 “지난 해 3월 8일 ‘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를 개정해 엘마트 입점 시와는 달리 롯데마트와 대부계약 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토록 했다”며 “롯데마트가 구리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상생협력 방안 마련,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연계한 판로 확장,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별도 매대 설치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발언으로 신동화 의장은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오는 8월 구리시의 타당성검토 용역에 대한 국토부의 검증 결과가 발표된다”며 “갈매역 정차가 경제성이 있다는 용역 결과가 입증된다면 국토부에서 사업자에게 실시설계 변경을 요구해 마침내 연내에 구리시민의 염원인 GTX-B 갈매역 정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성매매 방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185개소를 대상으로 구리경찰서 구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및 대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체적으로 성매매가 우려되는 유흥업소 등을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현장 점검하고 스티커 형식의 성매매 방지 안내문을 전달해 잘 보이는 위치에 게시하도록 했으며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는 범죄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성매매 없는 안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마 대비 철저히”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구리시 경기도와 안전총괄과, 하수과, 자율방재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평동 1004번지 일대의 빗물받이에 대한 대청소를 시행했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에 고인 빗물을 하수관거로 빠르게 배출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주요 시설이나,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안 되거나 역류가 발생해 침수 피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27일까지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빗물받이 일제정비 주간’을 운영해,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등과 함께 빗물받이에 유입된 담배꽁초나 낙엽 등 배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각종 폐기물을 집중 정비하는 등 장마철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빗물받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첫 관문이자 기본 시설인 만큼,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마철을 앞두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제로’로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인창지구대와 함께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돌발적이고 위험한 민원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인창지구대 경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이 민원 처리에 불만을 제기하며 고성을 지르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비상벨 작동, 초동 대응, 인창지구대 협조 요청, 민원인과 직원 대피 유도 등의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기적인 모의훈련과 대응 매뉴얼 숙지를 통한 신속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은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별 민원 친절 응대 매뉴얼을 토대로 친절 교육을 실시해 민원 행정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동구동, ‘여름꽃 활짝’ 따뜻한 햇살 아래 피어난 쌈지공원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동구동기간단체 회원 및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함께 피우는 쌈지공원’ 조성에 나섰다. 이번 식재 행사는 여름철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 봄에 신규 조성한 동창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10개소와 화분 45개에 메리골드, 천일홍 등 11종의 여름꽃 3,000여 본을 식재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동구동을 가꾸기 위해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의 손길이 깃든 이 꽃밭이 여름 내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만든 것이라 생각한다”며 “마을 곳곳에 조성된 작은 꽃밭을 통해 마을의 분위기가 환하게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6일부터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를 운영한다. ‘교문2동 경로당 이음소통데이’는 지역 내 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1회 순차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청취 및 복지서비스 홍보 등 소통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섬김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주요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구리시민으로 자부심을 고취해, 더 활기찬 경로당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진짜 복지”며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활발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강사를 양성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이후 두 번째 양성과정으로 올해는 지난 5월 23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총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분들이 우리 지역사회 내 장애인 평생교육이 다양화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과 학습욕구를 고려해 평생교육 기회를 탄탄히 보장할 수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체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래 3년 차에 해당하는 올해 총 31개 프로그램, 1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장애인이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생학습을 즐기는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구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 기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해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해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3,874명을 기록했으며 기기 이용 횟수도 58,410회로 나타났다. 주민 주도형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건강동아리 3개 분야, 72명 참여 △건강리더 아카데미 269명 참여 및 건강지도자 18명 양성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 2회 운영 △홍보 캠페인 및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지역 중심의 건강 실천 활동의 기반을 다진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금연·영양·구강보건·운동·재활·치매 7개 분야 총 42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혈압 교실 참여자 지식수준 10% 상승 △영양지수 개선율 10% 상승 △점심 식사 후 양치 실천율 83% △복부둘레 평균 4cm 감소 △각근력 2.65kg 증가 등의 구체적 개선 결과를 보였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자체적 노력으로는 우수 지자체 견학 1회, 센터 벤치마킹 방문 7회, 수택보건지소의 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환 추진 등의 기반 조성 사업에 반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갈매동 지역 특성과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주민 참여와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이루어낸 값진 성과로 그동안 노력해 주신 실무 담당자와 지역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하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구리보건소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2023년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진행하는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지로 ‘구리보건소’가 선정되면서 구리시는 2017년 ‘인창초등학교’, 2018년 ‘토평초등학교’, 2019년 ‘구리역~청소년수련관’, 2020년 ‘구리역~구리우체국’, 2022년 ‘인창경로식당’에 이어 6년 연속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올해 대상지인 구리보건소 일대에 도비 1억 5000만원 포함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내년 중에 공공보행공간을 중심으로 보행자 및 차량동선 구분 색채, 사인시설물 등 인지성 강화요소 도입을 통한 이용자 안전 확보 구리시 관내에 공통 적용 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등을 실현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경기도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으로서 일상생활의 안전과 품격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대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리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1회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인창1지구[동구릉 인근, 인창동 30-17번지 일원 116필지]와 교문4지구[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 교문동 200-1번지 일원 103필지]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되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 시는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 상승 및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구리시에는 약 12%가 지적불부합지로 확인됐으며 총 36개 지구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11개 지구가 완료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며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주, 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선정 대상지인 토평교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으로 교량 하부 잔여 구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에 봄의 향기 가득한 거리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해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의 협조를 받아 딸기원 경로식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을 진행한다. 평소 2주 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결핵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는 등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앞으로도 결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건강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직장생활로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왕숙천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공연장 등 5곳에서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동교실은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장소별로 2개 반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줌바, 라인댄스와 근력운동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돼있다. 모집 인원은 반별로 50명 내외로 5개 공원에서 4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구리시보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 배부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후속 절차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발생 등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친절한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안내문’을 시청 종합민원실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안내문의 주요내용은 출생신고 후 출산지원금, 보육료지원, 양육수당 등 지원 혼인신고 후 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기초검사등 지원 사망신고 후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서비스, 화장장려금 지원 개명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등 이혼신고 후 한부모가정지원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가족관계신고 후속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변경되는 복지혜택과 복지제도를 반영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2기 수택3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제2기 회장 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수택3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및 제2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위원들의 ‘우리의 다짐’ 결의문 낭독 제2기 주민자치 회장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수택3동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했으며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6시간을 이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4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제2기 수택3동 주민자치회 회장에는 이인복 위원이 제1기에 이어 연임하게 됐으며 부회장에는 김보경 위원, 감사에는 김준설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임 위원들과 새로 위촉된 위원들이 함께 주민들의 작은 의견에 귀 기울이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구리시 시범동으로 출범한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로서 기존 1기 주민자치회 위원 25명과 신규 위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2년간 마을 발전을 위한 자체 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제1회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사회적 경제조직의 성장을 위한 역량강화 및 네크워크 구축 자립 판로를 지원하는 중요한 사항을 심의 의결 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신규위원 8명 위촉과 위원장 선출이 진행됐으며 위원장에는 탁숙희 위원이 선출됐다. 올해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요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구리형 창업오디션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강화 사회적경제기업·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및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한 경영 및 마케팅 향상 홍보 및 판로지원을 위한 나눔장터 ‘가치나눔 행복마켓’운영 공정무역 제품 홍보 및 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홍보 및 온라인 홍보물 배포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와 ESG 기업 업무협약 등이 있으며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안정적 기업 활동을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의에서 ESG에 대한 의제가 급부상함에 따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방향을 재고해 환경변화에 따른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사회적가치 기업 확충 방향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사회적경제발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민화반 작품 전시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7일까지 여성행복센터 나눔동 1층 전시실에서 ‘산에 부는 바람과 꽃과 민화향기’를 주제로 민화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행복센터 정규강좌인 민화반에서 11명의 수강생들이 그린 화조도와 화접도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전시회 운영시간은 평일 9시~오후 9시, 토요일 10시~오후 5시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강생들이 실력을 마음껏 선보인 덕분에 여성행복센터 방문객에게도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행복센터 제2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4월 17일부터 총 5개 분야 52과목 936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