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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다회용 컵 실천 기업 5곳에 ‘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첫 전달

과천시, 다회용 컵 실천 기업 5곳에 ‘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첫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는 7월 14일 ㈜서현 사옥 10층에서 ‘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5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없는 과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서는 사내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기업에 수여됐으며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서울랜드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GREEN 기업 인증을 계기로 민간 영역에서도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 속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홍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참여 기회 제공, 각종 기업 포상 연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이 먼저 시작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이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미래 100년 포럼’ 7월 18일 개최…미래산업과 기업 유치 논의

과천시, ‘미래 100년 포럼’ 7월 18일 개최…미래산업과 기업 유치 논의 [금요저널] 과천시는 7월 18일 오후 2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머물고 싶은 도시 과천’을 주제로 ‘ 과천 미래 100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 산업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순서로는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가 ‘미래산업의 변화와 방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이승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병율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회장 △이한구 과천미래100년자문위원회 위원 △김동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 부회장 △박호동 과천도시공사 사업계획처장 △이상욱 과천시 지역경제과장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과천의 미래를 논의한다. 과천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민관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장기적인 도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 또는 과천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좋은 기업의 유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핵심이지만,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제도적 제약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과천의 입지적인 장점과 현실적인 한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민선8기 3주년 맞아 전략회의 개최…12대 역점사업 점검 나선다

과천시, 민선8기 3주년 맞아 전략회의 개최…12대 역점사업 점검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7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전략회의를 열고 12대 역점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용욱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민선8기 지난 3년간의 시정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년 동안의 실행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안건은 △종합의료시설 유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활용 방안 △제2경인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 △송전탑 지중화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대로역 신설 및 지식정보타운 연장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12개 사업이다. 각 부서장은 사업별 추진 상황과 실행 가능성, 성과 창출 방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세부과제를 정리하고 연말까지 단계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향후 전략회의도 정례화해 정책의 연속성과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현재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을 올해 준공하고 지식정보타운 내 문화체육시설을 올해 착공, 문원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내년 하반기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8기 마무리를 앞둔 시점에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내실있는 시정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현장 중심으로 실무자와 관계자 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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