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에 44만㎡ 규모 공원·녹지 연내 준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총 면적 443,638㎡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 조성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00일 밝혔다. 대상지는 △S2~S3 블록 사이 보행녹지 및 S6~S7 블록 사이 보행녹지 △근린공원 4부지 △S9 블록 인근 완충녹지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휴식·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당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단순한 보도블록 중심의 보행통로를 계획했으나, 과천시의 건의와 협의를 거쳐 나무와 계절 꽃 등을 심어 산책로와 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이번 녹지 조성을 통해 지식정보타운 내 녹지 연결망을 강화하고 경관적·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한편 운동시설·산책로·휴게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도 함께 배치해 친환경 생태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안에 지식정보타운 내의 근린공원과 보행녹지가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초록을 가까이 접하며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차 소비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중,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가구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또는 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별 요일제가 적용되며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시는 신청 첫 주 혼잡을 막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비쿠폰은 과천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권 회복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7일 병·의원 관계자 등 관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의원, 동물병원, 약국, 도매업체의 대표자·실무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60여명이 참여했다. 마약류를 취급할 때에는 품명이나 수량, 취급연월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와 마약류 취급자 의무사항, 중점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의 유형별 유의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를 위한 질높은 실무교육을 제공해 마약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약 복용, 마약 근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약류 예방 홍보물품 등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부했다. 또, 6월 한달간 마약류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마약예방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청계산 철탑 6기 지중화’ 및 ‘공무원 공용주택 시민에 환원’ 등 발표…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주요 시정 성과 및 계획 밝혀 [금요저널]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한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이다”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라는 테마에 맞춰 분야별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먼저, 신도심 조성 사업 중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넷마블, 비상교육, 중외제약, 네이버 IPX 등 120개의 기업, 3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되는 만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기업들이 과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로 인한 세수 확보,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식정보타운에 푸드테크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한편 각종 문화체육시설, 학교,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이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567억여 원을 투자하는 ‘도로 건설 및 관리계획’ 중에서도 지식정보타운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도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및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 관련해서는 미래형 종합의료시설 유치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과 각종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시행착오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도심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주민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를 위해 총 821억원을 확보해, 주거지역에 밀접한 6기를 우선 지중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GTX-C 노선,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신설로 광역철도망을 연결시키고 관문제2실내체육관, 시립요양원, 행복드림센터 등 각종 복지시설 신설로 인구증가에 대비한 원도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만족도 높은 일상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는 어르신과 청소년의 대중교통 무상이용을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와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변 시세의 50%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기존 공무원 관사를 시민에게 환원한다는 측면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으며 이밖에도 평생학습도약금, 초·중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 등이 2025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절차 및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음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켜내기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도시,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일류 문화예술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한국예총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과천시는 26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 내용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 재즈 피크닉 등 과천시의 축제 시 적극 협력, 경기소리전수관, 과천시립예술단 등 과천시의 문화예술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된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 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 예술문화의 발전과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결성된 예술문화단체로 전국 171개의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예술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축제’ 만든다…과천시,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을 기념해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기획단을 올해 처음 구성해, 시민과 청년이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단은 축제 구호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다음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청년 축제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과천시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축제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23일부터 28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여름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 자율방재단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대비 시민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 등의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양재천이 범람하는 모습을 담은 ‘1분 사이에 생사가 갈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개학기 맞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어린이 안전축제와 병행해 안전 문화를 홍보하는 등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민 혼란 방지 위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임시 개통’ 적극 홍보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해,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단속카메라 1개소, 과속방지턱 3개소, PE방호벽, 교통섬, 반사경 2개소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개통 이후에도 추가 안전시설물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국도 47호선은 안산 양촌나들목에서 군포와 안양, 과천을 지나 서울, 구리 남양주, 포천에서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도47호선의 과천 구간을 이용하는 통과교통을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방향 2개 차로를 우선 임시 개통하게 됐다. 현재 과천대로를 이용하는 통과교통량은 1일 평균 10만대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 진행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기업과 입주민 등으로 교통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과천시는 우회도로가 임시개통되면 과천대로를 이용해 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등 과천 내부를 통과해 서울방향으로 가는 통과교통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교통혼잡 해소와 분진, 소음 등으로 인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불편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도47호선 서울방향 임시 개통과 함께 달라지는 사항은 △서울 진입 방법 변경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과천대로 차로 축소 △제비울교차로 서울방향, 신구리안로 개통 등이다. 우선, 당초 과천대로에서 과천고가교 하부를 지나 서울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앞으로 신갈현교차로를 통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2차선 상행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개통이 되면 기존 램프는 철거되고 기존 서울방향 도로 1차로에 신규 램프가 설치된다. 아울러 현재 과천봉담간 도로와 국도47호선 교차구간 통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치되어 있는 과천고가교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신설에 맞춰 철거되고 도로높이를 낮춰 재시공되며 과천고가교 철거구간을 포함해 상하행 12개차선 600m 구간을 덮는 방음터널을 설치해 도로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거지역의 불편을 줄인다. 현재 지식정보타운을 지나는 과천대로 구간은 편도 최대 5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우회도로 양방향이 모두 개통이 되면, 해당 도로는 편도 3~4차로로 조정된다. 이는 스마트케이타워, 상상자이타워, 중외제약 사옥 등 업무용 시설과 상가 등이 대거 들어선 지식정보타운의 서측과 주거지역이 주를 이루는 동측을 더욱 가깝게 연결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차로가 줄어드는 만큼 시민을 위한 공간은 늘어난다.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식재를 위한 공간으로 최대 5.25m가 늘어나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교차로 구간인 제비울교차로 서울 방향도 개통됨에 따라 기존 구리안로 연결을 위해 임시 운영중이던 회전교차로가 철거되며 연결로는 폐쇄된다. 기존 구리안로를 이용해 세곡마을 방면으로 진입하던 차량은 자원정화센터 사거리를 거쳐 신구리안로로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 개통과 관련해 “변경되는 사항을 시민 등에 적극적으로 알려, 개통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치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설치 [금요저널]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해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는 일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문원체육공원 상행 및 하행 버스정류장 2곳에 대해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는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과 세곡·매봉 버스정류장에 대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열려 [금요저널]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인의 배우자인 이춘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 될 수 있었다. 이외에,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김정기 씨 등에 대한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이다. 6·25참전용사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의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구급용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처리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이동 신청 민원 처리 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인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즉시 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신청인은 우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청인은 측량,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등기 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될 경우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지이동은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했을 때 토지 소유자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신청해 과천시의 현지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로 시는 이에 따른 토지이동 정리 결과와 등기 촉탁 완료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