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복지관 개관 14주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개관 14주년을 맞아, 7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일대에서 ‘보통의 일상, 사계절을 담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사계절을 테마로 한 체험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봄에는 압화 꽃 책갈피 만들기와 존중 캠페인, 여름에는 AI 물고기 잡기 게임과 네일아트, 가을에는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포토존, 겨울은 컬링대회와 쿠키 나눔 등 계절별 특색을 살린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장애인 당사자가 연주하는 음악회와 복지관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열리며 방문자 모두에게 특식으로 구성된 무료 급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4년간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복지관이 중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다회용 컵 실천 기업 5곳에 ‘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첫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는 7월 14일 ㈜서현 사옥 10층에서 ‘ 과천형 GREEN 기업 인증서’ 전달식을 열고 다회용 컵 사용 등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5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회용 컵 없는 과천’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서는 사내에서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한 기업에 수여됐으며 △㈜서현 △광동제약㈜ △금강공업㈜ △이트너스㈜ △㈜펄어비스 등 총 5곳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한국마사회, 한국수자원공사, 국립과천과학관 등 13개 유관기관과 ‘1회용 컵 없는 공공기관’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 컵 보증금제’를 서울랜드까지 확대하는 등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GREEN 기업 인증을 계기로 민간 영역에서도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일상 속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ESG 경영 실천에 대한 홍보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참여 기회 제공, 각종 기업 포상 연계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이 먼저 시작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이 민간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소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 시에 신속대응반의 초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과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보건소장, 의사, 간호사, 행정 및 운전요원으로 구성된 2개팀, 총 44명으로 구성되어 재난 발생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응급의료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도상 훈련에 앞서서는 재난 현장 초기 의료지원과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 무전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도상 훈련에서는 가상의 재난 현장을 설정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와 운영, 환자의 중증도별 분류·처치·이송 절차 등을 훈련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대형 재난 사고에서는 무엇보다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전문적 역량을 향상시켜 재난 발생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여성 1인 가구 등에 스마트 초인종, 문열림 감지 센서 등 안전용품을 지원하는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해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만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스토킹, 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과 한부모 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여성 1인 가구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스토킹, 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 여성의 경우에는 1인 가구에 한정하지 않고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제공되는 안심패키지'는 두 개의 세트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A세트-스마트 초인종, 창문 잠금 장치 또는 B세트-홈카메라, 문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키링 중에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범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가족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하며 ‘복달임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혼자사는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0여명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현장에 오신 어르신들은 “때 이른 더위에 지친 와중에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경미 과천시 별양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오기 전에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립 갈현어린이집, 고사리손으로 모은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은 시립 갈현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백여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립 갈현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생들은 지난달 27일 ‘갈현 지구愛 가다, 과천愛 가다’라는 주제로 탄소 줄이기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원문동의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웃들을 생각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정성껏 마련해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관련해 임시개통일인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계용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신계용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해 운영하는 한편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되었으나, 이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 완료 [금요저널] 과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착수한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 사업’을 최근 완료해,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해당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7억원을 추가 투입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설치 △우회전 차량 보행자경고시스템 확대 설치 △노후 교통전광판 교체 설치 등을 완료했다. 특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응급상황에서 긴급 차량이 신호 대기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시스템을 제어하는 것으로 위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실제로 올해 1월 소방서삼거리에서 모범택시 운전자가 교통 신호 봉사를 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출동한 과천소방서 응급차량이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안양 한림대성심병원까지 5분만에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또, AI기반 CCTV를 설치해 방향별 교통량, 점유율 등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중앙로 별양로 총 8개소에 설치했다. 과천시는 스마트 교차로를 통해 얻는 데이터를 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첨단 교통 기술의 선도적 도입으로 시민의 교통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통 관리로 탄소 배출 저감 등을 실현함으로써, 환경친화적 교통체계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폭우나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 사고 예방 조치 시행…위험성 평가 토대로 가로수 20주 제거 및 대체 수종 선정 착수 [금요저널]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 수목활력도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해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나 넘어짐 등의 사고는 인명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입힐 수 있음으로 사전에 조치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노선별 가로수 교체 계획을 보다 심도있게 검토해 장기적 관점을 갖고 노선별로 특화된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정타 신혼희망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해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을 7월 말 개소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부담없이 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놀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보호자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육아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7월부터 우울·불안 등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경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에 걸쳐 1:1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정신건강정책은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돼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미래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과 성과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정설명회’를 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해’와 ‘공감’을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기존 단체장 중심의 내빈 초청방식에서 벗어나, 청년층과 학부모, 다자녀·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1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정주만족도 1위인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신도심을 완성도 있게 △원도심을 새롭게 △시민의 일상은 다채롭게 등 3가지 주제에 맞춰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체육·문화 시설 등의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시민의 고충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지정타 문화체육시설 건립 △제2경인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 △공공도서관 건립 △장난감 도서관 개소 △자원정화센터 상부공간 주민편의시설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지정타-원도심 연결도로 신설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교통망 확충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도 지식정보타운 개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성도 있게 추진해 나가 시민의 주거안정과 도시의 자족기능은 물론, 미래 성장동력까지 모두 갖출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원도심 숙원사업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주거지역과 밀접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위례과천선의 주암역, 문원역이 반드시 신설될 수 있도록, 또 더 나아가 지식정보타운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부터 시행된 과천토리패스이 현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마을버스 뿐만 아니라 과천에 정차하는 일반버스까지도 대상범위를 확대해 혜택을 넓혀가겠다고 언급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생각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좋은 정책이 되고 이러한 정책을 통해 다시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것. 그것이 바로 ‘과천다움’이다”며 “앞으로 2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하면서 더욱 과천답게,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