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책과 감성이 가득한 공원으로…과천시, 중앙공원에서 ‘거리로 나온 도서관’ 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야외 도서관 행사 ‘거리로 나온 도서관’을 연다. ‘여름밤 심리책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자연 속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캠핑존이 운영되며 영화 ‘인사이드 아웃’ 상영, 샌드아트 공연, 재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독서토론, 도서교환전, 그림책 원화 전시, 지역 독서단체가 참여하는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받은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연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소상공인, 3년 생존율 경기도 1위…“버티는 힘, 살아남는 정책” 주목 [금요저널] 과천시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생존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자영업 불황 속에서도 뛰어난 상권 경쟁력과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로 경기도 평균을 크게 상회하며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음식점업처럼 생존율이 낮은 업종에서도 과천시는 54.3%로 경기도 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과천시 상권의 질적 우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해오며 점포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 과천 맛집 선발대회’ 우수 외식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시 공식 누리소통망,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맛집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양 과천본점’ 차민관 대표는 “수상 후 시의 마케팅·컨설팅 지원을 통해 외부 고객 유입이 늘었고 단골 고객의 방문도 꾸준히 증가해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천시 정책을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이 버틸 수 있어야 지역경제도 지속될 수 있다”며 “과천시는 창업 이후 3년,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케팅, 콘텐츠, 기반시설을 통합 지원하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경기도 소상공인 정책의 모범 도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하반기에도 ‘상권활성화 만원의 행복’, ‘실전 SNS 마케팅 교육’, ‘온라인 상권 지도 제작’ 등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소상공인이 힘내서 일하는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 과천대로 푸르지오라비엔오 앞 사거리 신호체계 개선…“교통 정체 및 혼잡 완화” [금요저널] 과천시가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과천대로7길과 과천대로8길이 만나는 교차로의 도로 신호체계를 조정해 차량 정체 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말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도로가 임시 개통된 이후, 지정타 교통량의 변화 추이를 반영해 과천대로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사거리와 과천대로7길 지식산업센터 방면의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입주기업 등이 모여있는 과천대로 7길 방면과 공동주택 단지가 모여있는 과천대로 8길 방면은 출퇴근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과천대로 7길과 8길이 교차하는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 앞 교차로의 동서축 신호체계를 기존 직좌 분리신호에서 직좌 동시신호로 변경했다. 또, 교차로에서 과천대로 7길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전용 차로를 확장하고 좌회전 전용차로를 직진과 좌회전 겸용 차로로 변경해 개선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디테크타워 과천 빌딩 앞 교차로에는 비보호 겸용 좌회전을 도입해 출근시간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흐름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인식해 신속하게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비롯한 지역 교통 정체 개선을 위해 과천경찰서 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대로 갈현삼거리~린파밀리에 아파트 앞 교차로 구간에 대한 신호체계 정비 △찬우물 교차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후면단속카메라 설치 △과천대로 12길의 비보호 좌회전 도입 등 종합적인 개선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4년 과천청년축제’ 개최…“청년이 만드는 청년을 위한 축제” [금요저널] 과천시는 ‘청년의 날’인 이달 21일에 중앙공원 일대에서 ‘청년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출발 비행하는 과천 청년-과천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과천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생활을 하는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축제기획단이 기획에 참여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꾸미게 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모습을 행사장에 그대로 옮겨놓은 ‘찾아가는 비행지구’. 과천청년네트워크 제안사업의 선호도를 알아보는 ‘정책 제안 대시민 투표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동아리를 소개하는 ‘ 과천청년동아리 홍보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일자리센터와 창업지원센터 등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며 ‘청년 플리마켓’, 거리 음악 공연,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놀이 등의 체험관 등도 선보일 예정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가을밤의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LJ 댄스팀’, 혼성밴드 ‘아디오스 오디오’, 가수 ‘김필’ 등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신계용 시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과천 청년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꿈을 펼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청년들에게 큰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 동안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비행지구 인기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 등으로 ‘청년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에는 수능 사회탐구영역 이지영 강사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이 진행되며 27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수상작 김진유 감독의 영화 ‘나는 보리’ 상영회와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진료 대책반, 청소종합 대책반, 교통수송 대책반, 재해분야 대책반, 물가안정 총괄반,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대책반 등 총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공무원 40명을 투입해 기능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과천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청소종합대책반은 추석 동안 처리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14일과 16일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15일과 17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재활용품은 14일과 18일에 수거한다. 아울러 시는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한다. 추석 연휴 동안 마을버스 운행 정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화려한 공연과 다양한 행사가 풍성 [금요저널] 과천시의 대표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되어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의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과천으로” 주제를 기반으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의 축제’, ‘희망찬 미래’ 총 3개의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과천의 문화전승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및 운동장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 열린무대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 플리마켓존, 푸드트럭존, 푸드존이 조성되고 운동장은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메인무대로 구성된다. 1일 차 ’함께 가는 동행 ‘은 시민들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 마당무대에서는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연극, 축구와 농구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열린무대에서는 광대극, 풍선,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융합된 익스트림벌룬쇼와 어른과 아이들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연극 퍼포먼스 ’소방관-불이야‘가 준비되어 있다. 운동장 메인무대에서는 개그맨 이광섭이 사회를 맡아 개막식 전 나무꾼놀이모티브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화려한 일루션 퍼포먼스로 축제 개막행사를 시작한다. 연이어 SBS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활약한 콜링콰이어 무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뉴오의 공연을 만나볼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시민들이 축제를 만들어 가는 현장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잔디마당 마당무대에서는 시민예술 동아리를 선정해 꾸려지는 시민예술 한마당 잔치와 과천무동답교놀이,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 사기막골도요놀이‘ 공연 등 과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일 차에만 만날 수 있는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되는데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분필로‘ 행사다. 색깔 분필을 활용해 축제가 진행되는 청사로 도로에 그림을 그리며 축제 현장을 직접 꾸며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열린무대에서 서커스, 판토마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무대에서는 친환경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과천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나윤권 밴드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마지막, 3일 차는 공식공모작품인 경쾌한 리듬의 타악퍼포먼스, 올림픽 최초 공식경기로 채택된 브레이킹, 전통줄타기 공연이 마당무대에서 진행되고 서커스, 마술/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무대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메인부대에서는 폐막식의 사회자를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의 안내에 따라 식전 공연과 폐막행사가 진행된다. 폐막행사는 불꽃극 전문 단체 예술불꽃그룹 아이블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소냐&진정훈의 뮤지컬, OST콘서트, 그리고 폐막식의 하이라이트 싸이의 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식의 경우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좌석 예약이 진행되고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에는 3일 동안 풍성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존에서는 전통 줄타기, 백일장,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지팝이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연인들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지팝키즈아트투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소개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더불어 플리마켓존을 구성해 볼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와 함께 시민들의 허기짐을 달래고 입을 즐겁게 해줄 푸드트럭존, 푸드존을 조성한다. 특히 작년, 재작년과 더불어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RE100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 축제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일간의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2일차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가득 채워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것이다”며 “올해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공연뿐 아니라 과천시만의 창작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를 위해 과천시 2024년 제 1회 맛집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하이도나‘와 협력한다. 과천문화재단과 하이도나는 과천공연예술축제의 대표캐릭터 지팝이 모양 도넛 판매와 더불어 하이도나 매장 외벽을 지팝이 캐릭터로 조성하는 등 일상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만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준공식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9일 에어드리공원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립갈현어린이집 원아,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준공식에는 공원과 인접해 있는 시립갈현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 참석해 새로 마련된 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계용 시장은 “에어드리공원에 새로 마련된 시설들이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와 숲을 테마로 특색있는 모습으로 재탄생되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시민들이 계속해서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에어드리공원 환경조성사업’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1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공원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해, 숲속 책마을 놀이터, 자연 놀이터, 숲속 모래놀이터, 바닥 분수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도서관과 인접한 특성을 살려, ‘독서’를 주제로 한 숲속 이야기 정원, 휴게 공간 등과 함께 황톳길을 조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보류 후 전체시설에 대한 개선 계획 수립하기로 [금요저널] 과천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 설계용역을 잠정 중지하고 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 수립 후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은 1995년도에 준공해 일반적인 공연장 리모델링 주기인 20년을 훌쩍 넘은 상태로 공연시설의 노후화가 심각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시작으로 문화시설 개선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공사는 설계공모를 거쳐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중으로 올해 10월에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발주를 통해 2026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결정으로 모든 절차는 잠정 중지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열린 제285회 임시회에서 시민회관 내 문화시설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을 포함한 전체 시설에 대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고려해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과 장기간 공사로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데에 따른 대체시설 마련 등의 대안 수립이 선제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시의원과 시민들의 요구가 있어 전면적인 재검토를 결정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을 중지하고 과천시민회관 전체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전문적인 용역 검토을 통해 우선 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추석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모시고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추석맞이 행복한 밥상 차려드리기’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소고기뭇국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음식은 중앙동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으로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다. 도란도란 카페는 바리스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데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를 제공하면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한마음으로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같이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웃과 정을 나누었다”며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해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가 별양어린이공원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재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2025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 ‘너와 내가 함께하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을 응모했다. 경기도에서는 공공디자인진흥심의위원회를 열어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해 과천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과천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원과 시비 3억5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편성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이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르신 등도 이용이 잦은 공간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시민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을 재조성할 때, 무장애 놀이터 구현하는 동시에, 모두가 제약없이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 설치, 무장애 휴게시설 등 어린이와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형 사업이 되도록 하며 디자인 개발 등에 있어서도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이러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줌인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줌인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과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협력해 지역 사회에 생명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살예방 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해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자살예방 상식 퀴즈’ 와 ‘정신건강검진’을 진행하는 한편 과천교회, 원불교 과천교당, 안면암 포교당 등과 함께 자살예방 상담 안내 엽서와 화분을 만들어 시민에게 나누어주는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장인들이 정신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갖고 건강한 정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러한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맞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 부림동은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맞이 바자회를 열어 모시송편, 김, 참기름 등을 판매했으며 모인 수익금을 부림동에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림동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가구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 복달임 행사, 김치 담그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