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분과회의 개최…현장 소통 강화 본격화 [금요저널] 과천시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4층 토의실에서 ‘2025년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 상반기 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등 분과를 시작으로 초등 분과, 중등 분과가 연이어 열렸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 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교육 협의 기구다. 과천시와 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회의 방식을 보완해 초등·중등·고등 3개 소위원회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급별로 특화된 논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밀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과천시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각급 학교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 등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과천시는 이번 분과회의를 통해 도출된 제안과 건의사항은 과천시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발전협의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며 “위원들의 제안에 대해서는 빠르게 답변하고 과천시 교육환경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꿔가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보건소, 어르신 대상 ‘암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21일 과천시노인복지관 토리홀에서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박세준 교수가 맡아 대장암 관련 최신 정보와 예방 요령을 소개했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대장암의 특징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기검진과 식이조절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로 설명했다. 또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암 예방을 위한 교육과 검진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과 ‘풀링’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해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키는 ‘노인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9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암지구 인근에 궁도장이 조성된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주암동 270번지 일원에 4과녁, 최대 길이 160m 규모의 궁도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 궁도장은 내년 12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궁도장 건립사업은 과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과천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궁도장이 없는 도시로 지난 2007년부터 골돕머리길 57 일원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간이 궁도장(율목정)을 설치, 궁도 수련활동과 활쏘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그러나 과천 율목정이 과천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에 편입됨에 따라 시는 대체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활쏘기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전통무예진흥법에 따라 전통무예 활동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궁도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도시계획시설 용역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를 진행하고 내년 7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궁도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에 궁도장 건립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궁도장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된 간이 궁도장마저 3기 신도시 개발로 폐쇄 위기에 놓였다며 시와 LH 등에 주암지구 내 유수지(저류시설) 상부에 궁도장을 이전해 달라고 건의해왔다. 현재 과천시궁도협회 회원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암지구 인근에 궁도장 건립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사업부지 내에 사유지가 포함돼 있어서 현재 소유주와 매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 보험 올해도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늘고 있어, 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등의 밀접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알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척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치매검사비 지원받고 치매 미리 예방하세요”…과천시, 치매검사비 등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비용이 부담돼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진단검사 결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는 연령과 진단기준에 따라 최대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치매검사비 등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비용부담 때문에 검사를 제때 못 받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설 명절을 앞둔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기관과 기업, 종교단체, 군부대 등 8곳에서 과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도시공사에서는 지역 복지관 3곳에 각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수자원공사에서는 곶감과 김부각 각 40세트와 노인복지관에 87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노인복지관에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한국마사회에서는 젓갈 90개, 김 90박스, 사과 90박스 등 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새안양신용협동조합은 현금 50만원과 1kg 떡국 30봉지를 갈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국군방첩사령부에서는 1백5만5천의 성금을 과천시에 전달하고 두유 90박스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육군 제1방공여단에서는 3kg 사과 9박스, 꽈배기 400개를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과천은파교회에서는 중앙동과 부림동 주민센터에 10kg 쌀 25포를 각각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두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더욱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각종 행정서비스 및 시책사업의 혜택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입주기업 등에도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과천시는 7일 지식정보타운 디데크타워 미래홀에서 2024년 민간위탁기관 주민복리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고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총 13개 수탁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민간위탁사무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기존 원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주민복리사업을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과 입주 주민들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공동주택에 총 5,100세대가 입주하고 입주 기업 종사자 수도 3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과천시는 신도시 특성상 문화시설, 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이 완공되기 이전까지는 입주 주민과 기업 등에서 기존 과천시 수탁기관에서 진행되는 사업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탁기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한 것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정보타운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참여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 및 활동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되며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도시환경 변화와 정책 방향에 보조를 맞춰 수탁기관에서도 사업추진 대상과 뱡향을 기존 원도심으로만 한정하지 말고 사업 아이디어를 확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과천시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은 종합자원봉사센터, 상권활성화센터, 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창업지원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여성비전센터,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푸른과천환경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3곳이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7일부터 올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이웃과 함께 해결해 나가며 더 살기 좋은 삶터를 만드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은 공동체 활동 분야이며 시는 10개 공동체를 선정해 신규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2백만원, 기존공동체는 개소당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신청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전컨설팅을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마을공동체 사업과 관련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에서는 필수로 참석을 해야 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과천시가 솔선수범해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