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꽃과 쉼이 있는 정원 조성 사업’ 으로 꽃향기 가득한 휴식공간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권 내 자연친화적 치유효과를 제공하는 ‘꽃과 쉼이 있는 정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앙공원 내 감성 정원과 정부과천청사역 버스정류장 주변에 위치한 치유정원, 에어드리공원 내 숲속이야기정원, 대공원나들길 내 나비정원 등 도심 속 곳곳에 작은 조성을 조성해 다채로운 초화류를 식재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쉼의 여유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심 속 정원 및 녹지 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과 정서 함양 도모에 힘쓰며 보다 체계적이고 아름다운 정원 및 녹지 관리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밀착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심 속 사색과 여유로운 휴식이 있는 꽃과 쉼이 있는 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감성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아름답고 자연친화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지식정보타운 갈현초등학교 앞 완충녹지,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3곳에 작은 정원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 추사박물관, ‘돌에 새긴 추사 글씨’ 테마전 개막 [금요저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테마전 ‘돌에 새긴 추사 글씨-추사 김정희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추사 김정희가 남긴 대표 금석문 서예를 한자리에 모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그 예술성과 학술적 가치를 함께 선보인다. 금석문 글씨는 추가 김정희가 후대에 남기기 위해 작품성과 공력을 기울여 쓴 분야로 그의 서예 중에서도 예술적 수준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테마전은 2022년부터 추진한 ‘추사 김정희 금석문 종합 학술조사’ 의 중간보고 성격으로 마련되어 그간 소재지가 불명확하거나 공개된 적 없는 금석문 글씨들을 탁본을 통해 공개한다. 대표 전시작으로는 ‘선암사 백파율사비’, ‘김복규·김기종 효자정려비’ 등 금석문 13기를 비롯해, 그의 아버지와 형제의 글씨도 함께 전시돼 추사 가문의 서예도 엿볼 수 있다. 특히 강릉에 위치한 ‘김성일 묘갈’은 기존에 비석 전면만 전해졌던 작품으로 추사박물관은 문헌 및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소재를 확인하고 전체 탁본을 수집해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추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추사 금석문 탁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추사의 금석문 세계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사 서예의 정수라 할 수 있는 금석문 글씨를 한자리에 모은 전시로 많은 분들이 추사의 탁월한 예술세계를 직접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 지역 내 청년동아리에 활동비 150만원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해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는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청년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문화예술, 지역문제 해결 등 청년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주제를 다루는 동아리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의성, 활동 내용의 공익성 등을 1차 심사하고 과천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팀에게는 동아리별 150만원 이내의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과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달 19일부터 21일 사이에 과천시청 복지정책과 청년인구정책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살기 좋은, 청년을 위한, 청년들이 바라는 정책이 시행되는 과천을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생활 ‘만족’…시민들은 10년 후에도 과천에 살고 싶다 [금요저널] 과천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시민의 정주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보고서’에서 ‘10년 뒤에도 과천에 계속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민은 80.3%로 10명 중 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로 경기도 평균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향후 정주 의향 유무’에 대한 응답은 ‘지역 소속감’과도 이어졌다.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매우 있다’가 32.2%, ‘다소 있다’가 46.4%가 응답하며 경기도 시·군 가운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살다보니 고향같다’고 응답한 비율도 67.9%로 이 역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과천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만족도에서도 5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주거환경 만족도에서도 긍정적인 응답이 58.1%로 나타나 경기도 평균 54.2%보다 높았다. 또한, 여가시설의 접근성과 충분도를 통해 보는 만족도에 있어서도 37.9%가 긍정적인 응답을 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았다. 과천시는 과천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서울 및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시민들이 관내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예술 인프라가 충분하게 갖춰져 있다는 점이 시민들의 정주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입주 기업 증가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가능성, 광역교통개선대책 등으로 관련 인프라가 확충되는 등의 미래 가치도 함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과천에 느끼는 소속감과 만족도, 시민 생활의 행복과 자부심을 더욱더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미래 100년 ‘지식 문화·예술도시’ 비전 실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체 장애, 뇌병변 장애가 있는 24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하며 신규 사용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부담금을 내고 대상자의 성장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조기기 대여를 하고자 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해 서비스를 받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14일부터 22일 사이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금액이 달라지므로 신분증과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소득 관련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3일 청소년 노동인권과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장 2곳을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은 ‘맘스터치 과천점’과 ‘풀링’이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보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장을 조사, 발굴해 청소년이 일하고 싶은 가게로 선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하고 홍보하는 등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영업이 힘든 상황에도 지역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어르신 건강 지키는 ‘노인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가 매년 교동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4곳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해 노인건강교실 운영에 대해 응답자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노인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를 위해 진행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해당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에서 연중 시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 태극권 등으로 구성돼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약 39주간 진행되며 각 기관 회원을 대상으로 6개소에서 총 100명을 대상 기관별·요일별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자 현황에 따라 과정 중간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주암지구 인근에 궁도장이 조성된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사업비 38억원을 들여 주암동 270번지 일원에 4과녁, 최대 길이 160m 규모의 궁도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 궁도장은 내년 12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궁도장 건립사업은 과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과천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궁도장이 없는 도시로 지난 2007년부터 골돕머리길 57 일원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간이 궁도장(율목정)을 설치, 궁도 수련활동과 활쏘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청 전경. 과천시 제공] 그러나 과천 율목정이 과천공공주택지구(3기 신도시)에 편입됨에 따라 시는 대체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활쏘기 무형문화재 지정으로 전통무예진흥법에 따라 전통무예 활동 육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궁도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월부터 도시계획시설 용역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를 진행하고 내년 7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천시궁도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시에 궁도장 건립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궁도장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설치된 간이 궁도장마저 3기 신도시 개발로 폐쇄 위기에 놓였다며 시와 LH 등에 주암지구 내 유수지(저류시설) 상부에 궁도장을 이전해 달라고 건의해왔다. 현재 과천시궁도협회 회원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암지구 인근에 궁도장 건립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사업부지 내에 사유지가 포함돼 있어서 현재 소유주와 매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설 명절을 맞아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 전통시장과 구세군과천요양원·양로원, 구세군승리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돌며 민생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시장은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전통시장인 새서울프라자와 제일쇼핑 등을 둘러보며 상인,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인들에게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가는 어떤지 직접 상인들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양로원과 요양원을 찾은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전하고 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올해 시민과 상인 여러분께서 조금이라도 더 힘이 나는 일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는 자전거 보험 올해도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전거 보험 계약’을 운영한다. 갱신된 보험 내용이 적용되는 기간은 1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이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상 과천시민이면 자동 가입되며 다른 지역에서 과천으로 이주하는 경우에도 전입일로부터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각종 사고에 대해 후유장해 등급별 최대 2천만원, 상해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일에 따라 20만원에서 60만원까지이다.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은 피해자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다만,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상해사고의 경우 개인소유의 이동장치 운행중 발생한 사고만 보장되며 공유 전동킥보드 등 민간업체의 이동장치 사용 중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이 제외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전거 이용 인구가 증가하고 더불어 자전거 안전사고 발생도 늘고 있어, 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시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설 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지난 7일 노인복지관에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해외여행, 가족 모임 등의 밀접 접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 생활 수칙 등에 대해 알려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었다. 캠페인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폐렴구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하기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병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참여를 유도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친척과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치매검사비 지원받고 치매 미리 예방하세요”…과천시, 치매검사비 등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비용이 부담돼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선별검사,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진단검사 결과 병원에서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하거나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소득 조건을 충족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 상한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치매 치료약을 복용중인 치매 환자에게는 연령과 진단기준에 따라 최대 월3만원 한도에서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도 실비로 지원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내 치매검사비 등 지원 가능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비용부담 때문에 검사를 제때 못 받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