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착공보고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에 조성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사전에 점검해서 해소 방안을 검토하고 교통정체 문제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용인특례시 공직자와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부지 조성공사 계획과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시는 사업시행자 측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건설업체 사업 참여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사현장 주변 지역주민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전 안내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했고 사업구역 내 공공시설물을 유지·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 공사비 6000억 이상이 투입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부지조성공사’는 △단지조성 △지하차도 △방음벽 △보도육교 등 각종 구조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3개의 공구로 나뉘며 1·2공구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맡아 ‘30년 12월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3공구는 용인도시공사가 ’ 27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단지 조성 후 인수할 기반시설에 대해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세부적 협의를 위해 용인특례시와 사업시행자가 참여하는 ‘기반시설 실무TF’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기업과 AI·바이오 관련 R&D센터 등 첨단산업의 여러 기업들이 투자하고 시민 거주공간과 호텔·컨벤션 시설 등 복합문화 공간이 들어설 부지를 조성하는 공사는 용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매우 중대한 사업”이라며 “플랫폼시티 부지 조성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용인도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치밀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특례시와 용인도시공사,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공영개발이다. 지난 2024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았고 지난 4월 3개 공구의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전투표 하지 않은 유권자들, 3일 본투표에는 꼭 참여하시기 바란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뜻을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처인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시장은 “6월 3일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가 발전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날”이라며 “이미 종료된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용인의 유권자들께서는 6월 3일의 본투표에는 꼭 참여해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소중히 가꾸며 발전해 온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하며 밝은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사전투표를 건너뛴 유권자들께서는 '나의 한 표가 나라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마음으로 꼭 투표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용인특례시에는 234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를 방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의 위치와 유의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결과 용인특례시민의 사전투표율은 32.81%로 전국 평균 34.74%보다 1.93%포인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 당골자립마을공동체 “당골에서 쉬어가휴”마을축제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설성면 상봉2리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첫 자립마을공동체 마을축제를 “당골에서 쉬어가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1일 설성면 상봉2리에서 개최한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는 주민스스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 마을자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공동체 정신의 회복으로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으며 누구나 한번 들러서 쉬어가면 된다. 꽃 마 당: 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조성한 꽃마당에서 힐링의 시간체 험: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감자캐기체험,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전통놀이: 마을 안길에 곳곳에 그려진 사방치기, 오징어놀이 및 달팽이놀이 등먹 거 리: 콩국수, 냉면, 녹두전, 떡 등공 연: 사물놀이, 통기타, 오카리나, 클래식 등축제 중에는 당골마을공동체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달고나 만들기, 황토체험, 제기차기 등 추억어린 체험놀이도 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등이 사물놀이, 통기타, 색소폰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마을축제를 즐기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당골자립마을공동체 이창열 이장은 “마을주민이 하나 되어 준비한 축제 ‘당골에서 쉬어가휴’에 많은 시민이 자리해 시골의 정겨움과 봄꽃의 아름다움, 동심을 떠올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다”고 말했다.
by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아동의 4대 권리 버스정류장에서도 배워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6월 한 달간 시내 7개 버스정류장의 시정홍보물 게시대를 활용해 아동의 4대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대시민 홍보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목적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홍보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홍보물 상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촬영 시 하남시 홈페이지 내 ‘아동친화도시’ 정보게시판과 연계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버스정류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 대기중 짧은 시간에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고 아동친화사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동의 4대권리가 보장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신장동 어린이집 원아들, 텃밭 체험 즐겨 [금요저널] 하남시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공유지 텃밭에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어린이집 원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9일 채소 식재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9일 수확 행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텃밭에서 가지·고추 등 6종의 채소와 각종 허브 4종, 계절 꽃 4종을 직접 식재하고 물주기, 식물 관찰일지 작성, 수확 등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는 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유휴부지로 어린이집 텃밭 외에 신장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공동텃밭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김종대 센터장은 “아이들이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 찾아가는 순회교육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해 14개 동 맞춤형복지팀을 직접 찾아가 지도하는‘동 통합사례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찾아가는 순회교육은 동 담당자의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연속성 단절을 예방하고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로 동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에는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현장슈퍼바이저와 통합사례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절차와 효율적인 운영방안,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과 지원방향, 시스템 입력 방법 등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지도한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라며 “동 통합사례관리 순회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치아 건강 캠페인 [금요저널] 하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7일부터 22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1층 민원실과 건강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미취학 아동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등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한다. 또 경로당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남시위례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풍성’ [금요저널] 하남시위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운영하는 개관 1주년 행사에는 위례도서관에게 보내는 컬러링 엽서 이벤트 블라인드 북 대출 행운의 포춘쿠키 받기 포토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와 어린이 인형극,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를 위례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는 위례도서관이 그동안 진행한 행사 및 프로그램 사진과 시민들이 작성한 1주년 축하 엽서를 6월 28일까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위례도서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독서활동 지원, 아트 인 위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2022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 접수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월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4월 2일부터 1998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다. 다만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까지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지급대상자에게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거나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동제출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by의왕시청 [금요저널] 의왕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6월 24일까지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추천기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자 여성의 능력개발 및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친화적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자 여성폭력예방, 여성·아동의 안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기여한 자 기타 양성평등 사회실현과 권익신장, 일·가정 양립을 위해 기여한 자이다. 후보자격은 시상예정일 현재 의왕시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 관내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서 동장 또는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시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수상자는 신청한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등을 확인한 후 8월 중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양성평등주간인 2022년 9월 1일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고해 후보자 추천서 및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등과 증빙자료를 첨부해 가족여성과 여성친화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by의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의 날 맞이 오봉산 플로깅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오봉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플로카 업’과 영어‘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실천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동아리 ‘그린스토리’단원들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봉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폐현수막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만들어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민혁 학생은 “무심히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이용해 쓰레기봉투를 만들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야외에서 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며 “주변을 보면 우리가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았던 다양한 환경보호활동들이 있는데 이번 기회로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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