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17일에 진행한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반영한 수정·보완사항을 중점으로 연천군 전망대 관광자원화 및 활성화 방향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 발전 방안 수립 등의 전망대 관광개발 기본구상을 공유하고 경제적·정책적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했다. △상승전망대 땅굴안보관광 △비룡전망대 역사안보관광 △태풍전망대 생태안보관광 △열쇠전망대 호국안보관광이라는 컨셉으로 전망대별 리뉴얼 방안을 구상했으며 주변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 및 신규 사업 제안으로 전망대와 인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타 전망대와는 다른 연천군 전망대만의 정제되지 않은 매력과 이를 품은 연천군의 매력을 잘 반영한 연천군 안보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 고민 해결하는 멘토로 나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저녁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인생의 선배로서 진솔하게 조언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위로를 전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 멘토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 : 소풍’의 2부 행사인 ‘이상일 시장과 함께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코너에서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약 2시간여의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 자리에서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은 자신의 고민과 향후 진로 사회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이 시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용인청년네트워크’ 소속 청년들이 마음속에서 꺼낸 고민은 △진로와 취업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 △자기관리 △결혼 등 다양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간의 종류로 물리적으로 흐르는 절대적 시간인 크로노스의 시간과 어떤 시간이 내게 의미를 주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있다고 한다"며 "여러분들이 어떤 일을 하든 카이로스의 시간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하면 인생이 보다 풍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서양에는 오늘을 즐기라는 뜻의 ‘카르페 디엠’ 이라는 말이 있다"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할 수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따서 모으라. 내일엔 그 꽃이 질 수 있으니’라는 시인 로버트 헤릭의 시를 언급하는 데 오늘, 지금 이순간을 즐겁게 의미있게 보내도록 하면 좋지 않을까싶다”고 했다. 직장생활에서 동료들과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피력하며 조언을 구한 한 직장인에게 이 시장은 “사람은 저마다 생각과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잘 맞거나 잘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홀로 살아갈 수 없고 조직에선 혼자서 모든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마틴 부버의 '나와 너'란 책이 있는데, 여기선 나와 너가 동격이다. 그런데 우리가 '나의 너', 즉 소유격의 인간관계를 가지려 한다면 바람직한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조직관리와 리더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한 개인사업자에게는 “좋은 리더의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동료나 직원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려고 노력하면서 리더로서의 책임윤리를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솔선수범을 해야 하고 때로는 조직을 위해 용기있는 과감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 그런 선택을 피하는 것은 좋은 리더가 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사업체를 잘 운영하고 있는 데 안정적인 확장이 좋으냐 새로운 도전을 하느냐에 대해 선택의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 시장은 “세상에는 '이것이냐, 저것이냐‘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닌 '이것도, 저것도'라는 둘 다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며 "현 사업의 안정적 확장을 도모하면서 자본의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서 새로운 사업에 도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이 가진 특권 중 하나는 도전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것, 실패를 해도 다시 도전할 기회가 있다는 것,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부족한 것들을 채워서 다시 도전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꿈을 키우고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청년 위원들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1부 행사인 ‘네트워크가 네트워킹한다’에서는 ‘팀빌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선경 심리학 전문강사가 ‘네트워킹의 심리적 중요성’ 미니 특강을 진행했다. 또, 패션왕 선발과 보물찾기, 첫인상 게임 등의 이벤트, 강점카드를 활용한 내면 가치 탐색, 긍정심리학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위원들이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손현수 위원장은 “이상일 시장과 청년위원들이 고민을 나누고 이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듣는 시간은 매우 뜻 깊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단합된 모습으로 시정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청년정책 아카데미와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호 장관,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과학기술 정보통신부는 제3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6월 28일 서울 ‘노들섬 다목적홀 숲’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디지털 기술로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디지털의 발전이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혜택을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안형환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보문화 유공자,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은 장애인정보화협회 정초근 안산시 지회장이 수상했다. 정초근 지회장은 희귀 난치성 근육병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0여년간 장애인 권익 증진과 정보 격차 해소, 디지털 평생교육 지원 등에 기여해왔다. 정보문화 유공 포장은 서울교육대학교 변순용 교수가 수상했다. 변순용 교수는 로봇윤리와 관련한 학술적·사회적 담론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다양한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 개발 연구를 주도하며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온 바 있다. 이밖에도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고 확산에 공헌한 분들과 단체들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를 비롯해 4명의 공로자와 2개 단체가 수상했다. 이인구 대표는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안내·교육 서비스를 제작하고 각종 디지털 포용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했다. 국무총리표창은 김혜민 YTN 라디오 PD를 비롯해 5명의 공로자와 2개 단체가 수상했다. 김혜민 PD는 가정내 소통, 디지털 기술을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디지털 역기능 해소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고루 누리고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간 정보문화 창달에 기여해온 시민단체, 기업, 학계 유공자들과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실천을 다짐했으며 o 이어서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디지털포용법’등 법적 근거 마련, 기술 개발 및 확산,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정책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그간 취약계층이 직면하였던 신체적·인지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상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o “이를 위한 정책적 실천방안으로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접근성 강화, 고령층·장애인을 위한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산 등을 지원하고 디지털 보편권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디지털 기술로 만드는 함께하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안양시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개설 28일 준공, 주민숙원 사업 해결. [금요저널] 안양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가 개설되면서 이 일대 주민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 안양시는 28일 안양천 횡당교량인 서로교에서 경수대로를 연결하는 길이 192m 호계천 복개구간 도로개설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 10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착공한 호계천 복개구간 개설 도로는 총 길이 192m에 폭 34m인 왕복 4차선이다. 기존의 노면 주차장이 40대 분량의 직각주차장으로 말끔하게 정비됐고 경수대로 서울방향 좌회전 신호등이 신설돼 있다. 특히 여름철 폭우로 하천물이 불어나 비산교 하부구간이 폐쇄될 경우, 서로교 우회를 통한 교통량 분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빈번하게 오가는 인근의 레미콘 공장 진출입 차량들로 인한 위협요인도 보행환경 개선으로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 지역에서는 레미콘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수시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시는 별도의 준공식 없이 이달 30일부터 차량 통행을 전면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을 위협하거나 교통이 원활하지 않은 도로의 정비와 시설개선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언급하고 곧 도로개설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by성남산업진흥원 “중소기업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6월 28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2 경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우수 중소기업인의 격려와 우수 지원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올해로 33회째 개최된 금번 대회에서 진흥원은 중소기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원우수단체 분야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지난 2001년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역산업육성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성남시 출연기관으로 시작한 성남산업진흥원은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성과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중소기업 지원분야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출연기관 주도 특허은행 설립, 최초 창업센터 설립, 전국 지자체 최초 투자조합 결성 및 최대 규모의 모태펀드를 활용한 혁신 중소기업 투자지원, 기초자치단체 출연기관 최초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 추천기관 지정 등이 있으며 중소기업 지원환경 조성분야에서는 성남시 최초 산업경제 분야 국가통계 승인자료인 경제지표 조사, 기초자치단체 최초 시민참여형 지역산업발전 전략 수립 등이 있었다. 또한 4차산업혁명 기술산업 집중육성을 위해 국도비를 비롯한 외부자원의 적극적인 활용노력을 통해 2021년 기준 연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700여개의 우수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한 점 역시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런 우수성과를 인정받아 진흥원은 그동안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11회, 10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기관으로 타 출연기관의 우수 벤치마킹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산업진흥원의 류해필 원장은 “진흥원 설립 후 20여년 동안의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기관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항상 지역산업 육성과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분들께서 알고 계시듯이 성남은 미래 대한민국의 전략산업인 4차산업의 핵심도시로써 자리잡고 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디지털·융복합·글로벌화를 통해 성남시 지역산업의 진흥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안성천 녹조’ 해프닝으로 일단락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천에 녹조가 발생했다는 민원이 속출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안성천의 안성교 인근에 녹조로 의심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잇따라 제기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안성천에 발생한 의문의 초록색 생물은 녹조현상이 아닌 ‘개구리밥’으로 확인됐다고 안성시가 밝혔다. ‘개구리밥’은 수생식물의 싹으로 바람이나 유속에 의해 물 위에 떠다니며 오염물질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다만 고사 시에는 수질을 악화시킬 수도 있기에 주의만 기울이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안성천의 보가 닫혀있어 하천의 흐름이 막혀있는 상태가 며칠간 지속됨에 따라 개구리밥이 안성교 인근에 모이게 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농어촌공사에서 수문을 개방해 하천을 흐르게 함으로써 녹조 의심 현상이 해소돼, 이번 일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향후 안성천에 녹조가 발생하거나 지금처럼 개구리밥으로 인한 오해가 불거져 시민들의 우려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 깊게 관찰하겠다”고 전했다.
by연천군, 6군단과 군 관련 민원해소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7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6군단과 ‘군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과 6군단은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개념을 적용한 군사 타운화를 통해 군의 훈련 여건을 확보하고 장병의 주거 및 복지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격장과 탄약고 폭발물 처리장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군부대 개편 후 발생할 군 유휴부지를 연천군이 개발할 시 군이 적극 협조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천군과 6군단은 이 협약과 함께 합의한 군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과 지역발전 강화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력해 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관련 법령의 제·개정 등 제도 개선을 위해 국방부 등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이후 연천군의 군 유휴부지는 약 300만 평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그간 국방부 유휴부지 활용을 추진하면서 국유재산법 등의 절차 진행 시 많은 시간적 법 제도적 제약으로 활용이 어려웠으나 관할 부대인 6군단과 연천군이 함께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면 유휴부지를 활용, 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부천시티투어 버스타고 영화제 함께 가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2년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발맞춰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를 비롯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특별코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가 부천시를 대표하는 대규모 국제 축제인 만큼, 지역·세대·계층의 범위를 넓혀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로는 오정동 오정대공원에서 영화제 포토존 운영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옥길동 스타필드시티부천에서는 영화제 포토존 운영 영화제 홍보 풍선배부를 추진한다. 축제장 근처 안중근공원에서도 영화제 홍보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는 각각 오정동, 옥길동에서 출발해 한국만화박물관, 한옥체험마을 등을 관광한 후, 영화제 축제장 바리월드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이용철 관광진흥과장은 “26회에 이르기까지 부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영화제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고 많은 참여와 응원에 힘입어 영화제뿐 아니라 우리 부천시의 큰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부천기독교총연합회’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6일 라비에벨웨딩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및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개최했다. 부천기독교총연합회는 매월 1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6·1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예식’을 병행해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미래의 위정자들을 축하하고 크게는 나라를, 작게는 부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당선인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증경총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천시장 당선인 등 당선자 24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령을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함께했다. 또 당선 축하 및 격려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3명 등이 참석했다. 김승민 총회장은 “참된 지도자란 자기를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을 공평하게 사용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지위나 영향력을 자신의 탐욕이 아니라 공동의 유익을 위해 사용하도록 부탁드린다”며 “부기총 또한 시정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당선인은 “먼저 당선인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축하를 위해 오늘 예배를 준비해주신 김승민 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 약속 실천을 위한 발걸음에 변함없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 4년 동안 교회의 긴밀한 협조 관계에 감사드린다 코로나 장기화 속에 방역물품 지원, 행정명령 이행 등으로 코로나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더 많은 것들을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 새로 당선되신 분들이 더 잘하실 것을 믿고 맡긴다”고 전했다.
by'여성친화도시' 부천 조성협의체 회의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7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2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 27명으로 위촉된 협의체는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으로 사업의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천시는 2015년 여성친화도시 1단계로 지정된 후 2020년 12월에 2단계로 지정됐다. 이에 시민이 누리는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비전으로 참여하는 부천 일하는 부천 안전한 부천 건강한 부천 즐거운 부천을 5대 추진전략으로 한 여성친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조성협의체는 2022년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29개 부서 67개의 여성친화 사업에 대한 자문 및 정책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위원장인 손임성 부시장은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안전증진, 가족친화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달한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에게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을 운영한다. 학습똑은 학습 소모임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강사에게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 상황에서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중단 없는 평생학습을 실현했으며 2013년 시작한 이래 지난해까지 725개 강좌에 60,444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60개의 강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가 부천인 7명 이상의 학습자 모임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이다. 강좌 주제로는 문화·예술·건강·취미 등 배달이 가능한 강좌는 모두 가능하며 반드시 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 평생학습 관계기관·경로당·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장소에서 운영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소모임은 우선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학습똑 ⇢ 강사뱅크”에서 원하는 강사를 선택한 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 모임은 심사를 거쳐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결과는 7월 29일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며 한 강좌당(1일 2시간×10회) 20시간 이내 학습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강사비를 지원하고 교재 및 재료비는 강사와 협의해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단, 아동 및 청소년 모임은 지원이 불가하며 관계기관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교과과목·종교·정치의 목적을 가진 모임도 지원받을 수 없다.
by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13개소와 평생학습 업무협약 신규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2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글한스푼’ 등 13개소와 ‘우리동네 학습공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공연연습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해 시민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6년 18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신규로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2021년에는 80개소를 지정, 올해는 1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총 91개소의 공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공방, 공연장,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등으로 다양하다. 주민들은 이 공간들을 통해 학습과 함께하는 다양한 여가생활을 향유하게 되고 공간주는 공간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평생학습 활성화에 일조하게 됐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대표 발언을 한 김민희 대표는 “‘글한스푼’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자 만든 공간이며 지역 내 청년 및 주민들에게 공간을 공유해 다양한 학습 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협약식 소감을 밝혔다. 참여한 대다수의 공간주는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에게 자기계발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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