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사진=PEDIEN)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5월 7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의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안전 확보, 환경관리 강화, 지역 응급환자 이송 등 최근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지표를 적극 반영해 평가했다. 또한,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표 소관 부처와 지자체의 참여를 강화하고 국민평가단도 지난해 408명에서 올해 680명으로 확대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 방법으로 시행됐으며 시·도 간 상호 검증, 중앙부처 실적 확인, 합동평가단의 평가 및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먼저, 정량평가에서는 인구, 면적, 재정 규모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해 시·도별로 부여된 목표치의 달성 여부를 평가했다. 정량평가 결과, 전체 평균 목표달성도는 94.53%였으며 시에서는 울산, 세종, 대구 순으로 도에서는 전남, 경남, 경기·경북 순으로 목표달성도가 높았다. 정성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지표별로 시와 도를 구분해 평가하고 지표별로 2건씩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성평가 결과 17개 시·도에서 총 6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시에서는 대구, 광주, 대전·세종 순으로 도에서는 경기, 경북·제주 순으로 많았다. 국민평가는 각 시·도가 자체 선정·제출한 정성지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시·도별 5건씩,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국민평가단이 선정했다. 시에서는 인천이 2건, 서울·대구·울산이 각 1건씩, 도에서는 제주가 2건, 충북·충남·경남이 각 1건씩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내고장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우수사례집도 발간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시·도에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업무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도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실적이 미흡한 지표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컨설팅단’을 운영해 시·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역 간 균형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번 합동평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정운영의 한 축인 지방자치단체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와 협력해 합동평가가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 손으로 생활 속 민원제도 편리하게 바꾼다 [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국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행정기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민원제도와 민원서비스 개선 제안’을 5월 8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모한다. 민원개선 제안 공모는 민원을 넣는 국민과 이를 처리해야 하는 공무원이 실제 현장에서 민원제도를 경험하면서 느낀 불편과 개선 필요사항을 받아 제도개선에까지 적용하는 공모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는 국민과 행정기관이 총 1,004건을 제안했으며 소관기관 협의 및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66건을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민원개선 제안 공모 중점과제는 △민원 구비서류 감축,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명 정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이다. 구비서류 감축은 민원 처리에 불필요하거나 행정정보공동이용·공공 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구비서류에서 제외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처리기간 단축 및 민원명 정비는 이해하기 어렵거나 민원사무 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해 민원인에게 불편, 혼란을 주는 민원명을 정비해 민원내용을 알기 쉽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민원 신청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도 높은 점수를 받는다. 각 행정기관과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굴된 제안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국민은 소통24, 국민생각함 웹사이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송부하면 되며 세부 내용은 각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안된 과제 중 △공모 중점과제 취지와 부합한지 여부, △업무 소관 기관 협의, △전문가 검토와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에 개선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황명석 정부혁신국장은 “현장에서 민원을 직접 겪은 국민과 행정기관의 아이디어가 민원제도와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제안해 주신 과제를 잘 검토해서 민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6.25 참전 용사 8인,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하남시 6.25 참전용사 8인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2021년 하남시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기억으로 쓰는 역사’ 6.25 구술 채록집 발간 기사를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보고 채록 당사자인 참전용사 8인의 추념식 참석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인사, 국가유공자·유족, 주한외교사절, 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했던 6.25 참전 용사분들이 국가 공식행사에 초청받음으로써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하남 아카이브 구술 채록 사업을 통해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해 후세대에게 전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하남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5일 유니온파크 특설무대와 광장에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세대에 부끄럽지 않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과 행동을 다짐했다. ‘단 하나의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하남시민과 청소년, 민간단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자 현악 음악공연에 이어 환경보전 동영상 상영, 하남 환경헌장 낭독,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와 함께하는 꽃화분 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각 분야의 환경유공자 2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선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부대행사에는 하남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등 28개 환경단체가 각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원목 장난감 만들기, 핑거니팅 생활공예, 친환경 손수건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체험,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나눔장터도 함께 열려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지하철 5철시대, 전기차·수소차 확대, 자전거 도시, 수열에너지 도입 등으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탄소중립도시 실현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미래세대에게 온전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환경보존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by하남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히 거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김상호 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보훈단체 회원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추념사에서 “하남시는 9개 보훈단체와 함께 열다섯 분의 보훈 가족,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기록한데 이어 계속해서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보훈가족들의 삶을 시민들과 함께 하남시 역사 기록으로 남기겠다”며 “청소년, 미래세대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역사를 함께 기억하고 스스로 잇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3.1운동기념관 ‘기념관 한바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성3.1운동기념관은 기념관 곳곳을 돌며 안성의 3.1운동과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배울 수 있는 ‘기념관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은 3.1운동 당시 일제를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루어낸 곳으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 지역의 만세운동과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전시실을 비롯해 기념관 일원에 광복사, 기념탑, 무궁화동산, 체험장, 대형 태극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기념관 한바퀴’는 전시운영 인솔자의 해설을 들으며 전시실 및 기념관 일대를 관람하고 활동지를 풀면서 학습하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총 90분이며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3회 운영된다. 개인, 가족, 학교, 단체 등 30명 이내로 예약이 가능하며 신청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과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특성화고 진로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특성화고 진로캠프’는 6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총 4회 관내 특성화고인 죽산고 가온고 일죽고 두원공고 재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2일씩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진행 하에 소그룹 수업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으로는 첫째, ‘진로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취업준비를 위한 기업분석 취업준비를 위한 서류정리 및 면접전략, 둘째, ‘진로탐색’을 주제로 전자상거래와 라이브커머스 이해 셀링포인트 잡기 등 교육생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최신브랜드의 맞춤형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참여 학생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정보와 그에 맞는 진로체험 등 취업을 위한 필수요소를 습득하게 하고 구직스킬을 향상할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숙희 안성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특성화고 진로캠프’교육이 적합한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준비를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보건소, 6월 ‘함께 남기는 청렴 발걸음’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걷기 챌린지는 20일간 20만보를 달성하는 마일리지형 챌린지로서 1일 최대 1만3천보까지 인정된다. 기간 내 20만보 달성 후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내가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 또는 ‘나의 청렴다짐’을 남기는 추가 미션까지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안성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민이 바라는 청렴한 안성의 모습을 들음으로써 향후 적극적인 청렴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걷기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을 건강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 설치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by‘도서관과의 첫 만남, ‘안성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시작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 아기 스카프, 에코 가방으로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2021년 7월 1일 이후 안성시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거나,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수업과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북스타트 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성시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인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된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은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틀간 약 2천여명의 6세,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을 연출한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학생들의 일상과 환경을 주제로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를 매년 시리즈로 제작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하반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연 ‘이상한 계절’을 추가로 마련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안성시,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정비공사로 인한 ‘일부 구간 폐쇄’ 안내 [금요저널] 안성시는 박두진문학길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변데크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박두진문학길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폐쇄 기간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중순까지이며 폐쇄 구간은 수변데크 산책로 약 1km로 수석정에서부터 강건너빼리까지의 구간이다. 이번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정비공사는 해빙기에 수변데크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해 도민안전점검청구제의 의한 안전점검 결과, 데크 구조물 기초정착부의 지지력 보강을 통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광호수 갈수기를 이용해 공사를 조기에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길 이용 시 일부 폐쇄 구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번 시설물 개선과 보수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박두진문학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여름철 재해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여름철 장마, 태풍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과 신규 설치·운영 중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우기 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연락망 운영체계,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훈련 이수 실행 실태, 근무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작년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34%로 계획 대비 1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최대 1만톤의 하수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설치·운영 중인 미산1, 신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110톤, 평장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7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작년에 준공돼 400가구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다. 안성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지속적인 점검으로 각종 위해요인을 파악해 즉각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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