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2025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출범

용인교육지원청, 2025 용인 청소년교육의회 출범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용인특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를 개원식을 열었다. 2025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자기소개서와 활동 계획서로 선발된 45명의 학생들과 용인아이 학생자치회 네트워크 임원단 5명으로 총 50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진로·문화예술환경·사회참여복지·인권자치안전·평화다문화역사의 5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 의원이 지역의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 및 사회 참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개원식에는 김희정 교육장,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지역 학생들의 주체적이며 자치적 의회민주주의 기구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원식 △의원증 수여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주민참여예산 학생협의회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적이며 배려심 있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라며“앞으로 학생들의 재기발랄하며 창의적인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활동을 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며 용인의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하는 용인특례시민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자원봉사·바이오·드론 현장 방문으로 지역 발전 모색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자원봉사·바이오·드론 현장 방문으로 지역 발전 모색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9일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후, 의안 심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 전략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의 핵심 시설인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찾아 인력 양성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흥드론교육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드론 시연을 살펴보며 시흥시 드론산업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의정 활동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우리 시의 주요 시설과 기관들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 시작…초등 대상 맞춤형 코딩 교육 강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 시작…초등 대상 맞춤형 코딩 교육 강화 [금요저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5월 9일 노진초등학교에서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코딩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습 중심 코딩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화성시 48개 초등학교의 127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보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서남부지역 소규모 학교를 우선 지원했다. 수업은 전담 코딩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지역자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운영해 공교육 내 코딩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재단은 수업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사전교육을 4월 26일 5월 10일 이틀에 걸쳐 별도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코딩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는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은 물론, 학급별 상황에 맞춘 지도법을 숙지한 상태로 수업에 투입되어 일관된 교육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의미한 코딩 경험을 쌓고 미래 사회의 디지털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천시, MZ세대 빅데이터 분석 통한 맞춤형 시정 홍보

이천시, MZ세대 빅데이터 분석 통한 맞춤형 시정 홍보 [금요저널] 이천시는 MZ세대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해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기존의 일방적 전달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선호하는 플랫폼과 콘텐츠 형태를 반영한 참여형·디지털 기반 소통 방식으로 전환하고 특정 시기와 시간대에 소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정책 홍보의 효과적인 타이밍 설정도 함께 고려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MZ세대는 자기 주도적이며 변화에 민감한 특성이 있는 세대”며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전략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정 홍보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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