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오이데이(5.2.)를 맞이하여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는 ‘5월엔 2거 어때’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숫자 5와 2가 ‘오이’와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해 지정된 기념일인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이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5. 오이데이 이벤트 홍보물(5월)] 시는 이벤트 기간인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당초 3만 원에 약 50개 제공되던 안성 오이에 쪽파 300g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안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후 안성e좋아 블로그 내 이벤트 게시물에 ‘오이’ 이행시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분에게 팜랜드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안성 오이가 많은 기부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안성시 답례품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3월 삼겹살데이 이벤트 ▲4월 웰컴 안성사랑 이벤트 등 2024년부터 매월 지역 농특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특색 있는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화성특례시 연지곤지통장 안내 포스터.]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1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지곤지 통장’을 선뵀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이다. 통장에 가입한 참여자가 매월 최대 30만원을 저축하면 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대상은 연소득 1억원 이하, 화성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근로 중인 결혼 예정자이며 총 70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이나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근로 및 소득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미래를 계획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공모한다 [금요저널]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9일부터 동네 경관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 등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이며 공공건축조성 및 운영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과 설계자·시공자·운영자 등에게 총 11점의 표창장 등이 수여된다. 지난 2007년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공공건축상은 발주자의 노력 및 성과를 발굴할 뿐 아니라, 공공건축물이 지역주민과 교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는 크게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등 세 부문으로 진행하고 공통적으로 학계 및 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심사하며 부문별 심사기준 및 심사위원 명단 등 심사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모지침을 통해 공개한다. ‘공공건축’ 부문의 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보급에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발주기관에 국무총리표창 1점, 설계자·시공자·시설운영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표창 3점 등 총 9점 내외로 수여된다. ‘혁신행정’ 부문의 상은 공공건축물의 수준 향상을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공공건축 혁신을 이끌어낸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 2점이 수여된다. ‘국민참여’ 부문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공공 도서관과 나의 삶’ 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수필,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5인에게 1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1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6월 9일부터 7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공건축 부문은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고 국민참여 부문은 2022 공공건축상 누리집 또는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7월말부터 해당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로 예정되어 있는 ‘건축의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 “‘2022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을 통해, 동네 경관과 주민 삶의 향상에 기여한 공공건축물을 발굴하고 이러한 노력에 힘쓴 공무원을 사기진작 차원에서 포상함으로써 좋은 공공건축이 늘어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연계·공유를 기반으로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소멸 등 위기 대응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자체의 협력의지와 인구감소·관심 지역에 대한 정성평가와 함께 지역 수요에 기반한 전문대학의 맞춤형 학사조직 개편 등을 중점 평가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역량이 우수한 5개 권역의 30개 연합체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양주시·연천군·서정대학교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연간 15억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양주시 컨소시엄은 지역특화 분야로 반려동물산업, 휴먼케어산업, 그린식품가공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과제로 동물복지 지원활동, 양주·연천 복지 향상 프로젝트, 신중년 인생 2모작 꾸러미, 양주·연천 청년 일자리 일파만파, ICT심리치유상담 복지서비스 등을 설정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컨소시엄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현안 과제를 본격 추진해 입학,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서겠다”며 “대학과 함께 지역 수요를 분석해 지역특화 분야 연계교육과정과 평생직업교육,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 예술인대회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는 지난 2~3일 1박 2일간 연천군 백학리조트에서 2022 상반기 경기도 예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연천군의 전곡리유적, 재인폭포, 태풍전망대 등의 탐방과 축하공연, ‘메탸버스, 예술의 매래인가’ 강연 등 문화예술의 미래비전을 함께 살펴보고 제시해보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경기도 연합회는 따뜻하게 환대해준 이증희 연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예술인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수 회장은 “우리 경기예술인들의 새로운 문화창달을 위한 노력과 열정은 조금도 식지 않았음을 이곳 연천군에서 새롭게 확인했다”며 “31개 시·군 지부장님들과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 지역문예진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박종민 연천 부군수는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가운데 문화예술 활동이 많이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연천군과 경기도의 문화예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는 오는 6월 15일까지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소재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희망자는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희망하는 언어와 수강형태를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4만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상이하다.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위드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서비스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1, 2기 수강생은 평균 95%의 높은 수료율과, 평균 4.3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였다. 학부모 및 학생들은 “실제 회화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을 배우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화상외국어 수업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줄었다”는 의견과 함께 재수강 의사를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는 것이 회화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 자치계획 사업의제 시행 [금요저널] 설성면 주민자치위원회 마을자치분과는 지난 2일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 자치계획 사업의제를 모두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시행한 사업의제는 2022년도 마을자치분과 회의를 통해 자치계획 의제로 최종 선정된 것으로서 마을안심 등 제작·배포, 성호호수 연꽃단지 조경 사업 및 설성면노인복지회관 입구 조경 사업을 주요 골자로 한다. 먼저 마을안심등 사업은 설성면과 같은 농촌지역에서는 도로 가로등과 같은 과도한 인공조명을 비출 경우 농작물이 생장을 하지 못해 수확량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가축에게도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어 대부분의 시골지역에서는 야간에 가로등을 꺼놓고 있다. 이에 설성면 주민자치회 마을자치분과에서는 주민들이 어두운 밤길을 지나다닐 때 큰 불편을 느끼고 있음을 의제로 발굴해 올해 사업으로 이런 설성면 지역 특색을 반영해 사람이나 차가 지나갈 때만 켜지는 태양광 센서등을 제작했으며 이를 필요한 마을에 무료로 배포하는 전달식을 2일에 추진했다. 다음 사업의제로 성호호수 연꽃단지의 입구를 찾기 힘들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연꽃단지 입구가 가시성이 돋보이도록 연꽃전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연꽃단지 내 터널을 조경사업을 통해 성호호수 연꽃단지를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다. 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성호호수 연꽃단지 이천의 유일무이한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손수 인동초 160주를 식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마지막 사업 의제로 설성면 금당리 노인복지회관 입구 꽃화분 조경 추진을 통해 설성면 시가지의 조경을 가꾸고 관내 유관 단체들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이재석 설성면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봉사정신으로 주민자치회 사업의제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정석구 마을자치분과장은 “항상 성호호수 주변을 우리 집 같이 가꿔주시는 위원님들 덕에 선진적인 주민자치 문화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설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이천시립청미도서관, ‘이 달의 청미 지구를지켜줘’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지구를지켜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청미랑 플라스틱다이어트로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서 배우고 쓰레기로 버려지던 플라스틱을 활용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5-7세 유아, 초1~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5-7세 유아반은 6월 21일 화요일 오후 4시, 초1~4학년반은 6월 23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을 지키는 설거지 비누 만들기 수업이다. 설거지 비누 만들기는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수업으로 환경을 오염 시키지 않고 자연 분해되는 EM 재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재료를 이용해 직접 설거지 비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설거지 비누 만들기 수업은 6월 29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by이천시, 2분기 청년기본소득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 [금요저널] 청년기본소득 2분기 대상자에 대한 신청접수가 6월 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해 예외적으로 일시금으로 지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분기에도 ′19년 1분기 ~ ′21년 3분기에 거주요건을 만족하는 당시 만 24세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 예외적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일시금으로 소급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by안양시, 2022년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안양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에게 있어 국내외 판매시장 핵심 무기인 지식재산 권리화를 위해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출원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특허분쟁 예방 및 기술을 보호하고 사업진출의 경쟁우위를 강화하고자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안양시 소재 제조·SW 중소기업으로 2021년9월15일 이후 출원 완료된 건에 해당하며 해외특허 국내특허·실용신안 상표·디자인 한도로 지원한다. 김흥규 원장은 “국가 및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산업을 고부가가치의 첨단 산업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하나뿐인 지구 지키기에 110만 시민 함께 해요" [금요저널] 용인시가 3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의 의미를 기념하고 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환경보호 실천 생활화를 위해 매년 6월 5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기념일이다. 국내에선 1996년부터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조화로운 지속가능한 삶'이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백호수공원~구갈레스피아 구간을 걸으면서 하천을 정화하는 '용인 에코 플로깅'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8개 환경단체가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캠페인 환경그림그리기대회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약속 친환경 비누, 대나무 칫솔 등 친환경 물품 전시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여 환경과 지구를 지키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개편된 날씨알리미 앱 화면 (첫 화면, 예보화면, 배경화면 변경, 날씨위젯) [금요저널] 기상청은 내 위치의 지진, 위험기상을 실시간 알려주는‘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사용자 중심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맞춤형 날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했다. 날씨알리미 앱 출시 후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날씨 정보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앱을 개편했다. 기존에 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나열식 구조에서 사용자가 정보를 선택해 원하는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했고 좌우 밀기 기능으로 한 손으로 메뉴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디자인을 입혀 젊은 앱 감성을 더했다. 또한, 앱 실행 없이 날씨확인이 가능한 날씨위젯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시력자·고령층을 배려해 글자를 크게 조정했고 눈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색상반전을 설정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날씨알리미 앱은 기상특보 지진정보 생활기상지수 영향예보 등을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전달하는데, 규모 3.5 이상의 지진발생 시에는 실시간지진감시를 우선적으로 제공해 지진이 내 위치에 도달하는 시각, 진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개편에서는 더 다양한 위험기상에 대해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레이더 자료를 활용해 강수시작, 강한비, 우박, 낙뢰 4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레이더로 사전 탐지한 호우 및 우박 신호와 강수 및 낙뢰의 초단기 예측정보를 활용해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위험기상에 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했다. 새로운 위험기상 알림서비스를 포함한 개편된 날씨알리미 앱은 앱 장터에서‘날씨알리미 앱’을 내려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위험기상 시 변화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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