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5월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 건강과 안전보호를 위해 진행된다. 관리 사각지대에서 환경오염물질을 무단 배출·방류하거나 허가나 신고 없이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공장과 제조업소를 색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등록을 완료한 공장과 제조업소를 포함한 총 174개소와 주요 민원 발생 사업장이다. 시는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행위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방류 행위 △기타 환경관련법 미준수 행위 등을 철저히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단속기간 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폐쇄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오염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佛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연 교류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공식 초청된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과 공연 교류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동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11월 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공연 교류와 관련한 긍정적 의사를 교환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공연단은 파리 동부행정구역의 추천을 받은 ‘쑤언 르 컴퍼니’다. 단장인 쑤언 르는 프리스타일 슬라럼으로 스케이트 예술로는 2009년 프랑스 챔피언이자 세계 6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선보일 공연은 ‘반사’라는 인라인스케이트 듀오 공연으로 현대무용, 힙합, 시각예술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연이다. 파리 동부행정구역 예술공연단은 3일 오후 4시 30분과 4일 오후 2시에 안산문화광장 H구역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쑤언 르 예술공연단장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을 통해 뜻깊은 행사에 초청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 교류가 안산시와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 교류는 양 도시가 지속 소통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낸 자리”며 “특히 안산의 대표 축제에 교류 도시의 예술공연단을 초청해 공연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SNS 계정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힘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 2월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복지 관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 발굴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한 달 동안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취약계층 발굴,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 총 26건의 게시물을 등록, 활발하게 활동했고 주민과의 소통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SNS를 사회복지 업무에 적극 활용해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하고 수시로 변화하는 사회복지 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까지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자담치킨 신생연점, 소요동 저소득 계층에 치킨 기탁 [금요저널] 자담치킨 신생연점은 지난 5월 30일 소요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7가구에 순살치킨을 기탁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웃들을 위한 음식 나눔에 동참하게 된 자담치킨 신생연점은 매월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구를 위해 치킨을 기탁하며 소외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자담치킨 신생연점 정상구 대표는 “지역 아동들이 우리 가게 치킨을 먹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장지봉 소요동장은 “닭 수급 문제 등 어려운 봉사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담치킨 신생연점 정상구 대표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화목한 보산 꽃길 잡초 제거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목한 보산 꽃길’에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보산동 주민자치 특색사업 중 하나인 ‘화목한 보산 꽃길’ 사업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 주위 유휴지에 꽃과 나무로 가득한 환경을 만드는 우리 동네 환경 개선 사업이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종 야생화와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보산 꽃길’ 가꾸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여운성 보산동장은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에 고생 많은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화목한 보산 꽃길’은 민원인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보산동의 얼굴인 만큼 아름답게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by동두천시 불현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긴급복지의료지원 비대상가구에 대해 의료비 지원 및 수술 후 회복기 지원에 대한 논의와 가정폭력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 결과 두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가정폭력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과 밑반찬 지원 및 착한식당을 연계해 일상생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계획을 세웠다. 김지일 불현동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놓치지 말고 내부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민간자원을 연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착한식당 개성집, 소요동 저소득 가구에 명태조림세트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명태조림 전문점 개성집에서 소요동 저소득 가구 10가구에 든든한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흥동에 위치한 개성집은 매월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소요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위해 명태조림과 밑반찬 세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개성집 이수영 대표는 “이웃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꾸준한 봉사로 지역복지 체감도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시는 개성집 이수영 대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협의회, 말라리아 방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지난 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갖고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공가와 잡초가 무성한 해충 취약지역, 주거 밀집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차량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해 구석구석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유철 새마을협의회장은 “해충으로 인한 전염병 걱정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우 중앙동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깨끗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방역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 공사 한창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 공사는 새마을회원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온열바닥 및 벽체를 정비하고 천정 텍스, 시스템 냉난방기 등을 설치하는 공사다. 바닥과 벽체 정비공사는 마쳤으며 현 공정률 80%로 오는 6월 18일 준공 예정이다. 여운성 보산동장은 “새마을 휴게 공간 조성 공사가 준공을 앞둔 시기인 만큼 새마을 단체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곳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폭염대비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 설치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폭염 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시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는 스마트 그늘막을 지행역 일원 5개소에 설치했다.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은 넓은 크기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밤에는 LED 조명으로 보안등 역할도 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꿈나무 근린공원 앞 사거리 횡단보도와 지행역 출구 사거리 앞 등 5곳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했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개폐했던 고정형과 달리 바람 세기 및 외부온도를 분석하는 감지센서가 장착돼 알아서 그늘막을 펴고 접는다. 특히 스마트 그늘막은 길이 5.4m, 폭 3m, 높이 3m로 넓어져 기존 그늘막보다 더 많은 주민들을 수용할 수 있고 개폐를 위한 별도의 인력이 필요하지 않아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권영선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폭염 취약 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스마트 그늘막이 지구온난화 같은 이상기후에 제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에 AI, 사물인터넷 등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 4일부터 개장 [금요저널] 오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을 6월 04일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오산시청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8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6월과 7월에는 주말에 운영을 하고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인 7월26일부터 8월말까지 매일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청소 및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수질 관리를 위해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청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설치해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by오산시 보건소 환경의 날 기념 ‘플로깅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깅 챌린지’를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말하며 이번 이벤트는‘워크온’어플에 가입한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에 모바일 어플 ‘워크온’을 설치하고 ‘오산시’커뮤니티 중 ‘오늘의 산책’에 가입 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사진을 찍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플로깅이벤트는 6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되며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사진을 인증하면 선착순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경보호는 다가오는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환경보호를 하며 건강도 챙기는 이번 ‘플로깅’이벤트에 오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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