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2025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 모집… 교육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2025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취약계층 주민이 자신의 여건과 교육 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노인 등 유형에 따라 구분해 신청받는다.
△일반 △장애인 △청년 이상) △노인 △디지털교육 수요자 등이 대상이며 이번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02명과 등록장애인 134명 등 총 736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의 경우 PC나 핸드폰을 통해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중증 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과 노인, 디지털 교육분야 평생교육이용권은 오는 6월 접수 예정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증한 후 NH농협채움카드를 발급받아, 12월 말까지 도내 300여 곳의 등록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또는 교재비를 결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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