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으로 시가 지원하는 베트남 땀끼시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이 9일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354-B지구 3지역 박창무 부총재 등 용인지역 회장단 6명, (사)국제연꽃마을 조당호 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1-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이 용인특례시가 베트남 땀끼시에 건립 중인 _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_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은 지난 1월 신년 음악회를 열고 남은 차액과 회장단이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땀끼시에 도서관을 짓는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로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 미국으로부터 공적 원조를 받았지만 이제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덕원조를 받은 나라가 다른 나라에 공적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나라 차원에서는 공적원조가 많이 이뤄졌지만 용인특례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 공적원조로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님들께서 의미 있는 사업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회장단이 용인특례시가 베트남 땀끼시에 건립 중인 _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_ 건립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창무 부총재는 “국제라이온스클럽 용인지역 354-B지구 3지역에서 용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시가 하는 좋은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흐뭇하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조당호 회장은 “용인특례시와 이상일 시장님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땀끼시에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용인지역 국제라이온스클럽에서도 후원을 해주시니 도서관 건립과 운영에 큰 힘이 될 것같같다”며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월 말 땀끼시와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MOU를 체결하고, 기공식을 가졌다. 시는 국제연꽃마을을 통해 2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 도서관은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내 복합 교육복지센터 부지 510평에 건축면적 120평 규모로 건립되며 땀끼시 시민들의 독서와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도서관 완공 후에도 땀끼시 주민들이 원활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 체험 학습, 도서관 운영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여주시 가남읍 하귀리 새마을회 체력단련장 준공식 현장.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과 기업 후원으로 건립된 체력단련장은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가남읍 하귀리에 태양광 발전수익을 투입한 체력단련장이 완공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8일 가남읍 ‘하귀리 새마을회 체력단련장’이 준공식을 갖고 공식 개장했다. 이번 체력단련장은 가남햇빛협동조합이 3,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과 기업 후원을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임영석 가남읍장, 가남햇빛협동조합 변우석 대표, 김학주 하귀리 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한 체력단련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체력단련장 내부 운동기구는 가남읍의 지원으로 재활용해 구비했으며, 하귀리 주민들이 직접 시설 내부를 꾸미는 데 참여했다. [여주시 가남읍 하귀리 새마을회 체력단련장 준공식 현장.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과 기업 후원으로 건립된 체력단련장은 주민 건강 증진과 소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 여주시 제공 이충우 시장은 “가남햇빛협동조합의 따뜻한 후원과 마을 주민들의 합심으로 멋진 체력단련장이 완공됐다”며 “이곳이 하귀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소통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두형 의장은 “농촌의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마을공동체의 부활이 절실하다”며 “체력단련장을 중심으로 건강도 챙기고, 주민 간 소통과 단합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가남읍 본두리 902번지 일원에는 가남햇빛협동조합, 두리행복협동조합, 여주시민햇빛협동조합 등 3개 협동조합이 2023년부터 하귀리, 본두3리, 본두1리 마을회와 협력해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단지(15만㎡, 10MW)를 조성하고 있다. 하귀리 마을회가 체력단련장(180㎡)을 건립한 가운데, 본두3리 마을회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마을 명의로 설치해 매달 약 120만원의 발전기금을 마을에 환원받고 있다. 본두1리 마을회도 올해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계획 중이다. 변우석 가남햇빛협동조합 대표는 “태양광 발전사업이 혐오시설이 아닌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본두리 태양광 발전단지를 여주시의 재생에너지 모범단지로 조성하여, RE100(재생에너지 100%)이 필요한 반도체 산업체 등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여주시 가남읍 하귀리 체력단련장 준공은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이 지역 공동체 복지로 환원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이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용인시, 지자체 최초 수출 멘토 지원사업 운영해 ‘눈길’ [금요저널] 용인시가 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 실무를 돕기 위한 전문가 3명을 '수출 멘토'로 위촉해 이제 막 수출 분야에 발을 디딘 중소기업을 돕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 수출 멘토링 지원사업’은 마케팅 전략 수립, 현지 법률 검토, 해외 바이어 발굴, 통관·무역 절차 등 준비해야 하는 절차가 많아 중소기업이 수출업무를 독자적으로 감당하기엔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내놓은 용인시의 수출기업 지원정책이다. 별도의 비용이 없는 데다 용인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지난 4월 시는 무역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전문가 3명을 '용인시 수출 멘토'로 위촉했다. 이들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한국무역협회 등에서 수십 년 동안 활약해 온 전문가다. 박영원 멘토는 LG상사, 한라중공업을 거쳐 한국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이헌복 멘토는 삼성테크윈을 거쳐 캠시스 대표이사, 시노펙스 사장으로 활약한 후 청운대 산학협력단 기업컨설팅까지 맡아온 경영 전문가다. 송형근 멘토는 한국무역협회 수출기업애로센터장을 역임한 무역 전문가다. 세 멘토는 현재까지 60개 기업을 방문해 수출·경영 관련 실무, 컨설팅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수출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14개 사는 매주 방문해 집중 컨설팅까지 하고 있다. 각 기업은 단기간에 배우기 어려운 통관 절차, 물품 운송을 위한 포워딩 절차, 관련 서류 작성 등 멘토의 경험이 녹아있는 귀중한 수업을 듣고 있다. 수출 멘토링 지원사업에 신청해 무역 베테랑들의 도움받은 기업들은 호평 일색이다. 유기농업자재, 유기복합비료 등을 만드는 기업 농업회사법인 ㈜에프디파이브의 조정훈 대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시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해왔다. 조 대표는 “해외 바이어 발굴을 비롯해 무역 절차를 위한 여러 대행사가 있지만 진짜 전문가인지 신뢰하기도 어렵고 경제적인 부담이 된다”며 “시에서 수출 멘토를 파견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경험에 비춰 많은 용인의 기업들이 수출 멘토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당초 올해 12월까지 운영 예정인 ‘용인시 수출 멘토링 지원사업’을 연장하고 멘토도 추가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만큼 성과가 좋고 기업들의 반응도 폭발적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중소기업들이 역량이 검증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이 손쉽고 발빠르게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모바일 시루와 배달특급의 만남’ [금요저널]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가 지난 1일부터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주문 결제가 가능해졌다. 시흥시는 모바일 시루 결제 연동 기념으로 배달특급 이용 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 질서를 확립하고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공적 영역의 배달 앱이다. 배달특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내려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모바일 시루 배달특급 결제 연동을 기념해 발급 후 5일 내 쓸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단, 발급 받은 쿠폰은 시루로 1만2천 원 이상 배달 및 픽업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배달 특급은 중계수수료가 1%로 10% 이상인 기존 민간 배달 앱보다 현저히 낮아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고 소비자는 현재 10% 할인되는 모바일 시루로 주문 결제가 가능해 할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도입한 시루 제휴 배달 앱 ‘먹깨비’에 이어 경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까지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해지면서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어줄 경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투명페트병 배출 정확히 해주세요” [금요저널] 기후 위기 속에 재활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시흥시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휴가철에서 추석 기간인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에는 식음료 페트병이 한층 더 많이 소비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해 안정적으로 정착 중인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와 함께 작년 12월 시행 이후 현재 계도 운영 중인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정착시켜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한편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다. 별도 배출 시 장섬유를 뽑을 수 있는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할 수 있어 의류, 신발, 가방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 제품의 생산에 도움을 준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정확하게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최대한 압착한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페트병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투명페트병이 일반 플라스틱 등과 섞이지 않고 재활용 장소로 운반될 수 있도록 혼합 배출·수거 행위 등에 대한 집중 홍보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파트 승강기와 단독주택 및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만을 별도 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쓰레기처리 감시원을 통한 현장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리자의 부재로 참여가 저조한 단독주택에는 올바른 배출 방법과 함께 투명페트병 배출 요일제를 전격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대로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순도가 높아져 고품질로의 재활용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주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 변화를 기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 나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 등 대기 환경문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재정·기술능력이 부족해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기 4~5종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성능검사를 지원하는 것이다. ‘관리지원’은 환경산업체의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해 주는 것이고 ‘유지보수’는 활성탄, 충전물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교체·수리할 때 보조금 80%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또한, ‘성능검사’는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의 유속, 유량, 가스 유출 여부 등을 과학적 측정 장비를 통해 검사하는 것이다. 시흥시는 현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도 사업 참여 여부를 사전 조사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업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수요조사서를 작성해 시흥시청 대기정책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기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관리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환경기술인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8월 말 준공 예정인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 시설을 사전 점검한다. 영통구 건설과, 수원시 녹지경관과·교통정책과·대중교통과·하수관리과·수질환경과·공원녹지사업소·도시안전통합센터 등 각 부서 관계자들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기반 시설, 공원시설, 수목원시설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시행자와 최종 인수인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 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9%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가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공무원이 신속하고 과감하게 적극행정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수원시는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 개정에 따라 일부 내용을 개선·보완한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된 내용은 상위법 개정에 따른 조례 목적 규정 정비 전담부서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상위법 명시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기능 규정 상위법에 따라 정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의 해촉 규정 명확하게 정비 현안 시급성에 따라 회의방식에 영상회의 추가 중앙부처와 지자체 합동회의 근거 규정 신설 등이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합동회의 근거 규정 신설에 따라 시민 안전 관련 사항, 장기 미해결 과제, 규제애로 해소 등 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현안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신속하게 대응해 쟁점 사안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정비하고 행정효율성을 높였다”며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지침에 따라 현안 심의를 강화해 시민·기업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되고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개 분야 30개 과제, 11개 중점과제로 이뤄진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또 자치법규 제도 정비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 컨설팅 면책제도 활용 소극행정 점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마련 마인드 혁신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실천 다짐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공유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며 적극행정 문화 정착·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15~24세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은 올해 말까지 협약을 맺은 직업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도 정액으로 지급된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사회에 필요한 청소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원체험 프로그램‘꾸러기 숲속 교실’운영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체험 프로그램 ‘꾸러기 숲속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해 9~11월까지 성호공원과 호수공원에서 ‘자연생태체험’, 신길공원에서 ‘자연친화 공예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최근 3년 만에 재개장한 안산식물원 스마트팜 체험공간에서 360여종의 식물 관찰·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서 나라꽃 무궁화 체험 활동 등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다니는 5~7세 아동으로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기억향기 키움교실’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치매예방교실 ‘기억향기 키움교실’ 수료식과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진행된 ‘기억향기 키움교실’은 정상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씩 치매예방체조 및 천연 향기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인지기능을 강화하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치매가족 카페에서는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수제 비누, 나만의 머그컵, 룸 스프레이 및 손편지 등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손과 머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니 기억이 더 뚜렷해지는 느낌이 들고 여러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참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오는 11월 개소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를 위해 우리셀터사회적협동조합과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4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단원구 화정천동로 240 2층 1호 22㎡를 5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고잔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안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11호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 20명을 정원으로 하는 ‘고잔가치키움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준 우리셀터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고잔가치키움터가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가 운영 중인 안산시다함께돌봄센 10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등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올해 안에 3개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