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특색있는 맛집을 찾습니다…”6월 10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도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안산의 맛집’ 추천 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외식업소를 시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안산의 맛집’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관내 125개 업소가 ‘안산의 맛집’ 으로 등록돼 있다. 추천 대상 업소는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지난해 5월 24일 이전에 영업신고를 마친 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프랜차이즈 음식점과 커피·주류 전문취급 업소, 최근 2년 이내 식품위생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 있는 추천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추천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 지정 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맛·서비스·위생관리 등의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20개소를 선정한다. ‘안산의 맛집’ 선정 업소에 대해서는 △‘안산의 맛집’ 현판 배부 △위생용품 지원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책자 제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특색을 살린 숨은 맛집이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외식 업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최용신기념관, 초교 학생 대상 ‘역사 코딩 탐험대’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오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과학을 융합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역사 코딩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충일의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4차 산업 기술인 코딩을 접목한 참여형 역사 교육 콘텐츠로 마련됐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되새기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비밀결사대원’ 이 돼 코딩로봇과 함께 세계지도 위를 이동하며 태극기를 전달하는 미션을수행한다. 지도 위에는 다양한 방해 요소와 단서가 숨겨져 있고 미션 중 등장하는 단서와 함께 깜짝선물의 위치를 유추할 수 있는 게임형 탐험 활동을 진행한다. 활동이 끝나면 탐험 과정에서 발견한 상징물을 활용해 ‘나만의 기념 키링’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역사 코딩 탐험대’는 현충일 당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을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최용신기념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래 기술과 함께 역사와 과학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배추모종”심어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2일 율면 월포4리 일원에‘사랑의 배추전달 사업’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배추 모종을 심어 정성껏 재배한 후 수확한 배추를 매월 반찬봉사를 실천하는 율면이웃사랑봉사대에 무료로 제공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이른 아침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웃을 위한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 주신 허수행 율면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배추를 잘 가꾸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둔 이장단협의회, 신둔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신둔 이장단협의회 회원 29명은 한강수계 수질관리 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에 신둔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신둔 이장단협의회는 3개조를 편성해 장마 후 남정리·도암리·도봉리 일대의 하천변으로 떠내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집중수거했다. 이영식 회장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이장들이 앞서 봉사할 수 있어 비록 땀을 흘렸지만 보람이 있었다 신둔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깨끗한 하천변을 보며 만족감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후로도 매년 이장단협의회가 앞장서서 신둔천 정화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추진 [금요저널] 이천시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8월 22일 율면 고당리 면소재지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회원 40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주으며 시가지를 돌며 쓰레기 감량·1회용품 사용 최소화·친환경 제품 우선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등을 홍보했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장면 새마을운동 남·여협의회 하천변 제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8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하천변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변 제초작업에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명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하천변 제초작업을 통해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환경정비를 해 깨끗한 가로환경 정비 및 마장면을 찾는 외부인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희곤 마장면장은 “요즘같이 바쁘고 개인일정으로 힘든 시기에 많은 지도자와 부녀회장께서 참석해 주고 또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지역 정화활동을 위해 힘써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더욱 살기좋은 마장면 지역을 가꾸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설봉산 별빛운동교실 시민 만족도 높아 [금요저널] 이천시는 건강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7월 18일부터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별빛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 18일부터 시작된 운동교실은 11월 30일까지 매주 월, 화, 수 운영하며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40분까지 1시간동안 스트레칭, 라인댄스 등 운동프로그램을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 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별빛운동교실‘ 네이버 밴드를 개설해 별빛운동교실 공지사항 및 라인댄스 동영상 등을 게시해 별빛운동교실에 참여하는 시민들과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력감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신체활동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동교실을 운영중이며 운동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와 대월상가번영회는 ‘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8일 대월 골목상권에서 가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대월 골목상권은‘2022년 경기도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공동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대월 골목상권은 ‘2020년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을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가을 축제는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23일 ~ 27일 대월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배부해, 총 135명에게 이천쌀 10kg의 경품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8월 28일 오후 1시~오후 5시, 대월농협 사동지점에서 노래자랑 대회 개최 및 초대가수 공연도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우수 골목상권 육성사업을 통해 대월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줍깅 캠페인, ‘생명사랑실천, 건강 줍줍’ [금요저널] 이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9월 3일 10시부터 이천설봉공원에서 줍깅 캠페인 ‘생명사랑실천, 건강 줍줍’을 진행한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으로 가벼운 달리기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경기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 간호사회 등의 유관기관도 참가해 시민들의 생명사랑 실천과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위해 함께할 예정이다. 지정된 구역에서 미션을 수령한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설봉공원 내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장갑, 봉투, 집게, 손수건 등이 제공된다. 줍깅 행사 후에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건강인식도 퀴즈,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생명사랑 포토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의 QR코드로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정성민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한두 사람이 아닌 모든 시민의 참여가 있을 때 이루어질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천시 오정도서관, 웹툰 작가 ‘돌배’와의 만남 행사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17일 웹툰 작가 ‘돌배’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13년 네이버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으로 데뷔해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진 인기 웹툰 ‘계룡선녀전’의 작가 ‘돌배’를 초청해 진행한다. ‘웹툰은 어떻게 만들어질까?’라는 주제로 웹툰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웹툰 작가가 되는 방법과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와 독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해당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부천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개소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해,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약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8천 원으로 인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를 기존 7천 원에서 1천 원 인상한 8천 원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1식 7천 원으로는 적정 수준의 급식이 곤란하다는 지적과 함께 급식 아동에 대한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따른 조치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8월 10일 이후 인상에 따른 필요예산 3억1천만원을 포함해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만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의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100여명을 지원한다. 급식 지원 방식은 G드림카드, 도시락배달, 단체급식으로 다양화해 아동의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G드림카드의 경우 1회 결제금액을 2만원으로 책정해 특별한 날 색다른 음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2018년 10월 4천5백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 2021년 7천 원으로 인상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외식물가 상승의 현실을 반영한 급식단가 인상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영양가 있는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한 미래세대의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촘촘한 행정수행으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