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의 이웃사랑 성금 기탁”
[금요저널] 강서구 가양3동 소재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가 지난 17일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2,510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강서한화비즈메트로는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2012년 준공 이후 1억여원 이상을 기부했다.
올해 역시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16개 기업과 함께 모은 성금 2,510만원을 가양3동주민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이승환 강서한화비즈메트로 기업협의회 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입주 기업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기부한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생활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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