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서울시의원, 오세훈 시장과 목동 재건축·목동운동장 통합개발 현장방문, ‘신속 추진’ 주민 의견 전달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은 30일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목동6단지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통합개발의 신속 추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목동6단지는 전체 14개의 목동신시가지 단지 중 가장 빠르게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단지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사업 절차가 대폭 단축됐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24일 발표한 ‘주택공급 촉진방안’의 첫 공정관리 시범사례로 지정돼, 정비사업 전 단계를 기존 18.5년에서 13년으로 단축하고 단계별 공정 집중 관리를 통해 11년 이내 착공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동6단지의 선도적인 추진을 필두로 연내 전 단지 결정고시와 조기착공 시범사업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14개 전체 단지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목동 6·8·12·13·14단지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를 완료했고 목동 4·5·7·9·10단지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끝났다. 목동 1·2·3·11단지는 신속통합기획 자문 완료 후 도계위 심의 예정이다. 주민간담회 현장에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와 각 단지 대표들이 참석해 △목동 1·2·3·11단지의 연내 정비구역 지정 △ICAO 국제기준 개정안 대응 등을 건의했다. 특히 주민들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과 행정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향후 단계에서도 속도감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허훈 의원과 오세훈 시장은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로 이동해 통합개발 추진 상황을 차례로 점검했다. 해당 부지는 목동 중심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안양천과 연접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현재는 테니스장, 재활용센터, 공영주차장 등 단일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어 입지적 장점을 살린 복합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현재 서울시는 ‘목동운동장·유수지 일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부지 활용 방향, 사업방식과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업무·상업·스포츠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해당 용역은 오는 1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허훈 의원은 “목동신시가지 단지 재건축과 목동운동장·유수지 통합개발사업이 질서 있게 순차적으로 추진되어 이 지역이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목동 재건축이 완성되면 주민들이 주거공간 인근에서 생활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두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어 허 의원은 “수년간 목동운동장·유수지 개발 추진을 위해 시장 면담과 집행부 보고 예산까지 챙겨온 만큼, 이번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사업을 착수하고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신용 회복 지원 등 청년 부채 경감 이어간다 [금요저널] 서울시가 학자금대출 이자로 부담을 느끼거나 대출 상환 연체로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저신용으로 소액 대출마저 어려운 청년을 위한 맞춤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8월 1일부터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8월 1일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 가능 나이도 최대 42세까지 확대한다.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고 이를 상환하고 있는 서울 거주 대학 재·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매년 2회로 나누어 신청·접수를 받는다. 상반기에는 전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를, 하반기에는 해당연도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15,123명의 서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85,020건에 대해 2024년 7~12월 발생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액은 1인 평균 10만 6천 원이다.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하면 된다. 이 기간 신청자에게는 2025년 1~6월 발생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이자액은 개인 계좌로 입금되지 않고 남아 있는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된다. 다자녀가구와 소득 1~7분위에 대해서는 발생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소득 8분위는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심의위원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액을 결정한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 이자액은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인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 서류를, 대학 졸업생은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모든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것만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약 24,000명 청년들이 학자금부채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을 6개월 이상 연체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청년은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신용유의자의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청년들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납부해야 하는 초입금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8월 1일부터 군 의무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함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의무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복무기간만큼 최대 3년까지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하는 내용으로‘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가 개정됨에 따라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 대상 연령을 확대했다. 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이 필요한 서울 거주 청년은 10월 24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40~42세 의무복무 제대군인은 병역 기간이 자동으로 확인되지 않는 경우 병적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병역 기간 자동 확인 여부는 신청 시 페이지에 표시된다.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는 신청 전 본인이 직접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에서 확인해야 한다. 2017~2024년 중 이미 지원을 받았거나 타 기관에서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 2025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신용도가 낮아 생활비, 의료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소액 자금 대출마저 어려운 청년들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도 계속 지원한다.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개인 회생, 채무조정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저신용 청년들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서울시와 신한은행, 신용회복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24년 7월부터 지원 중에 있다. 지난 1년간 총 1,922명이 약 43억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았다. 대출 목적은 대부분 생활비였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86%로 나타났다. 대출 이용자들은 재정적 긴급상황에서 긴급생활안정자금이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생활 안정과 재기 의지를 북돋아 줬다고 입을 모았다. 채무조정, 개인 회생 성실 상환자 및 완제자인 19~39세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생활비, 의료비, 고금리 대출 상환 등에 필요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저신용 청년을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 대출은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정확한 지원 대상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서울 청년들의 부채를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지원과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방위 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제대군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연령상한 연장이 제대군인의 실질적인 신용회복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파구, 저소득주민에 재난대응 마스크 1인당 50매씩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총 1,155,200매를 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대응 및 코로나19 변형 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 배부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총 23,104명을 대상으로 식약처 인증 KF94 보건용 마스크를 1인당 50매씩 115만 5천여 매를 지급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적극적인 방역 협조에 감사하는 서한문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심폐질환자·거동불편자·65세이상 어르신 등에게 먼저 마스크를 전달해 방역에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보호하도록 했다. 또한 마스크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지원 연계도 지속하고 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생활이 더욱 위축된 취약계층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구민들이 방역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구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중랑구 확 키울 일곱 가지 비전으로 민선 8기 밑그림 그렸다 [금요저널] 중랑구는 7일 오전 지방선거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업무에 복귀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주재했다. ‘주민 안전’과 ‘민선 8기 비전과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대응 계획과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민선 8기 7가지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구는 코로나19 재유행 시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3단계로 구분, 기존에 확보한 관리의료기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동원해 신속 대응에 나선다. 확진 후 후유증이 있는 구민들을 위해서는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여름철 각종 풍수해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구는 10월 15일까지 풍수해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 빗물펌프장 7곳과 수문 12곳을 설비 별 제작업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하수관로를 개량 및 정비하고 빗물받이와 침사지도 6월 말까지 청소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청사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중랑구의 비전은 희망찬 미래 교육도시 중랑 활력 넘치는 경제 중랑 성장동력을 키우는 도시개발 재개발을 통한 신속한 주거환경개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 중랑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 시민사회와 소통과 참여의 협치 중랑 등 7개 분야 7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핵심 공약은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학교 교육지원경비 두 배 증액, SH본사 신내동 이전 및 세종문화회관 분관 건립,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신속한 주택 재개발 사업 추진 등이다. 구는 7월까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전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며 공약사업을 구체화하고 오는 10월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한 뒤 11월에는 공약실천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소 추세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각 분야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실시간 현장 밀착형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한 구민과의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by용마폭포공원에서 다 같이 놀자 [금요저널] 중랑구는 오는 11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어린이 놀이 한마당’은 중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놀이 캠프’라는 이름을 걸고 처음 시작했다. 지금까지 중랑캠핑숲, 어린이 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어린이 300여명과 놀이 강사 43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는 추세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고 개최 배경에 대해 밝혔다. 놀이 한마당은 참여자 전원이 함께하는 공동체 놀이를 시작으로 16개 팀별로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인 전래놀이와 컬링, 보드게임, 식물 표본 액자 만들기, 연극 놀이, 해외 전통문화 체험 등 32가지의 다채로운 신체 활동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별도의 신청없이 그날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함께 웃고 뛰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혁신 교육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영등포구, 에어컨·세탁기 등 홈케어 전문가 양성…청년건축학교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와 함께 지역 주거환경개선 플랫폼 구축을 위한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거환경개선 플랫폼은 청년 주도의 주거관리기업과 관련 분야 인재를 육성해 지역 수요에 맞는 주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최근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홈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건축학교와 연계해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건축학교에서 진행하는 이번 ‘홈케어 기술 교육과정’은 각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에어컨 및 세탁기의 분해, 청소와 관련한 전반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일반적인 이론은 물론, 다양한 제품에 대한 실습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생은 냉난방기위생관리사 응시 및 취득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6월 19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및 면담을 거쳐 총 10명의 교육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전체 일정과 교육내용, 모집 공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사회적경제과또는영등포청년건축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등포청년건축학교는 오는 하반기 청년들을 대상으로 폐가구를 활용한 리사이클 목공 기초교육, 집수리·실내인테리어 실무교육 등 다양한 주거환경 관련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특강, 컨설팅 등도 수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홈케어 분야의 전문 기술을 배우고 취·창업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과 교육들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금융교육으로 든든한 인생설계…영등포구, 여성·어르신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금요저널] 영등포구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여성과 어르신 맞춤형 금융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구민 금융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등포구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추진하는 ‘2022년 금융교육 계획’의 일환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된다. 6월 개강하는 교육은 여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활용법과 올바른 신용관리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여성 금융교육은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제3여성늘품센터에서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소속의 전문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금융투자상품 및 보험상품 핵심 정보와 현명한 신용관리법 금융 피해예방 등의 내용을 전한다. ‘어르신 금융교육’은 6월 29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래동에 위치한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다. 29일 강의는 은퇴 후 생활꾸리기 생애마지막 준비 등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금융정보에 대해 알아보고 30일에는 금융상품 활용법 금융사기 예방 등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강의가 마련된다. 각각의 강의는 모두 20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영등포구 거주 여성과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여성 금융교육’은 오는 20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 금융교육’은 오는 24일까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나 해당 시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실시된 ‘청년 금융교육’에서는 약 100명 이상의 청년이 교육에 참여하며 투자의 기초와 주식·채권·증권 분석, 투자 상품 및 유의사항 등의 알짜 금융정보를 전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는 올 한 해 어린이와 청년, 어르신, 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지식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고도 탄탄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금융사기로 인한 피해와 투자 손실 사례가 날로 커지고 있어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금융 투자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가겠다”고 전했다.
by강남구 청소년이 만드는 ‘메타버스 속 우리 동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2022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메타버스 경진대회’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50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이 혼재된 세계를 말한다. 구는 관내 초등학생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內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구현하기’에 더해 ‘픽셀아트로 우리 마을 캐릭터 만들기’ 부문을 추가해 원본성과 소유권이 증명된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하는 ‘NFT’ 제작·운용 역량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희망자에 한해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오프라인 메타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7월 1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12개의 작품을 선정해 구청장 표창과 최대 30만원의 부상을 수여하고 구정 홍보영상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초등생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명애 교육지원과장은 “강남구는 메이커스페이스 등 4차 산업 교육기관 확대, ‘청소년 로봇AI 해커톤’ 개최, 메타버스·NFT 역량강화 교육 등 디지털 플랫폼 기술 분야의 청소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일류도시다운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도시’이자 ‘교육1번지’ 강남구의 명성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강북구,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북구가 단열창호, 단열재 등의 공사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건물에너지효율화 융자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민간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지원해 에너지 소비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이 10년 이상 경과 한 건물로 건물의 소유자·세입자·에너지절약전문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단열창호, 내·외벽 단열재 공사 등 건축부문 냉·난방 효율향상 공사 등 기계부문 조명시설 공사 등 전기부문 신재생에너지 4개 분야다. 공사비용의 80~100%까지 무이자로 융자가 지원된다. 지원한도는 1천만원에서 최대 20억원이나, ZEB 인증을 마쳤을 경우 30억원까지 지원된다. 단독주택은 최대 6천만원, 공동주택은 3천만원까지만 지원된다. 대출 조건은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으로 상환 거치기간은 연단위로만 설정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 온라인 융자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노후 단독주택과 비주거용 건물을 대상으로 건축사 등 에너지 분야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by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떴다 [금요저널]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비보이팀 ‘진조크루’의 단독 공연인 ‘다이나믹 브레이킹 쇼’를 6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선정돼 매월 마지막 주마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틱톡 나래 한 바퀴’ 사업의 하나로 기획됐다. 비보이팀 진조크루는 2001년 팀을 창단한 이후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레이킹 전문 예술 단체다. 최근 방송된 브레이킹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JTBC ‘쇼다운’에서 최종 우승을 하며 배틀 무대를 예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브레이킹에 비트박스, K-Pop, 랩 등을 결합한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석 1만원이며 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진조크루가 선보이는 ‘비보잉’은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 신설 종목이자 젊은 문화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장르”며 “앞으로도 ‘틱톡 나래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도봉구 2022 도봉산페스티벌 사전 이벤트 풍성 [금요저널]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2022 도봉산페스티벌’에 앞서 사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도봉산페스티벌 어플리케이션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를 측정해 8월 30일까지 가장 많이 걸은 10명에게 도봉산페스티벌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친환경 걷기를 통해 도봉구에서 보호하고 있는 꼬리명주나비와 쥐방울덩굴을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스탬프투어’는 9월 24일까지 도봉산페스티벌 코스, 무수마을 코스, 방학 코스, 창동 쌍문동 코스 총 4개의 코스를 투어하는 이벤트이다. 위치기반 기능을 활용해 각각의 코스 도착 시 자동으로 스탬프가 채워지며 각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시태그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도봉산페스티벌’을 해시태그해 관련 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사전 이벤트는 도봉산페스티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산페스티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2022 도봉산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지난 5월 13일 제1회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첫 시동을 걸었다. 본 페스티벌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7년에 시작된 도봉산페스티벌이 벌써 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도봉산페스티벌 또한 주민들과 도심 속 자연의 가치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금천구, 금천한가족 건강걷기 대회 개최 [금요저널] 금천구가 오는 6월 11일 ‘제74회 Happy Walking 금천한가족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한다. 금천구는 매월 걷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건강을 챙기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해 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해 왔지만, 지난해 12월 제한된 인원만 선착순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건강걷기 대회는 인원 제한 없이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 7시 50분에 안양천 다목적광장에 모여 간단한 준비운동을 한 후 8시에 출발한다. 참여한 주민들은 금천교를 거쳐 철산교를 반환점으로 돌아 안양천 파크골프장을 거쳐 다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으로 오는 5km 내외의 구간을 걷게 된다. 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건강걷기를 통해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몸과 마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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