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3차 주민 간담회 개최

구미경 서울시의원,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3차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5월 8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간담회실에서 ‘성동구 학교 재배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학교 재배치 필요성과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3일 1차 간담회, 3월 24일 2차 간담회에 이은 후속 일정으로 성동구 학교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청과의 협의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구미경 의원의 주최로 황철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 행정지원국장 및 성동광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시설의 과밀 문제, 통학 여건 개선, 교육환경의 질 향상 등 재배치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석한 학부모들은 재배치 논의가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되며 조속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성동구 학교 재배치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며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기대가 큰 만큼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존 시설 여건과 행정 절차상 제약이 있지만,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미경 의원은 “교육청과 지역이 함께 해법을 찾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연 서울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 정립회관 방문… “우리나라 최초 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 필요” [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 5월 7일 광진구에 위치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립회관’을 방문해 이세민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설 운영과 노후화된 체육시설 개선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립회관은 50년 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인 이용시설로 오랜 역사만큼이나 장애인 복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등 주요 체육공간의 노후화 문제와 함께, 전면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복지관 측은 작년 종합복지관으로 지정된 이후 기능보강을 위한 예산을 서울시에 요청했으나, 설계비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영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천장 누수와 금속 부식 등으로 인해 전기 사고 등 안전 문제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박성연 의원은 “정립회관은 우리나라 장애인 복지 역사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을 서울시와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설계비 지원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사항들을 바탕으로 정립회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관계 기관과 논의할 예정이다.

북서울꿈의숲에서 휴식이 있는 정원문화힐링센터를 만나보세요

북서울꿈의숲에서 휴식이 있는 정원문화힐링센터를 만나보세요 [금요저널]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는 동북권 지역에 정원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거점 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5월부터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북서울꿈의숲은 생활권 녹지가 부족한 강북지역에 조성된 공원으로 과거 드림랜드였던 곳이다.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편안하게 즐기면서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서울시에서 3번째로 큰 대형공원이다. 강북구 월계로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개장해 강북지역의 대표적인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2,627㎡의 부지에 민선4기인 2009년에 공원으로 조성해 동북권 주민들의 생활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공원시설은 7개의 계류폭포인 칠폭지, 창녕위궁재사, 월영지, 청운답원, 상상놀이터, 볼프라자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휴식 및 산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북서울꿈의숲 정원문화힐링센터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 아트센터 건물 1층에 마련됐으며 문화와 정원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25㎡ 규모에 실내외 가드닝 프로그램실, 정원상담소, 플랜테리어 휴게공간, 무인카페 등을 갖춰져 있어 시민들이 자연과 정원을 직접 체험하고 여가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매주 5일 시민의 정원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실내·외 가드닝 프로그램 총 6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서울시민정원사회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더불어 벽오산, 오패산에 둘러싸여 사방으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기존에 경관만 둘러보던 공간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앉아 담소를 나누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전망대 2층과 3층에 편안한 의자와 무인 음료머신 등을 배치해 숲 경관을 바라보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했다. 박철수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 센터장은 “2009년 준공 후 16년이 지나 노후 된 시설을 이용 시민의 편의와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재조성해 시민들의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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