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게임 글로벌 진출 돕는다…세계 3대 게임쇼 '도쿄', 지스타서 서울관 운영 [금요저널] 차세대 K-문화산업 콘텐츠로 e스포츠 산업이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국내 게임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서울시는 서울의 우수한 게임콘텐츠 홍보와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 도쿄게임쇼’ 와 ‘지스타’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관 참가기업을 4월 29일부터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대한민국 게임산업 규모는 ’ 21년 약 20조 원, ’ 23년 약 23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시장 점유율 7.8%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대한민국 게임백서 / 2023 콘텐츠 산업조사를 달성하는 등 미국, 중국, 일본에 이은 4위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 23년 게임 분야 수출액은 약 12조 원으로 문화콘텐츠 전체 수출액의 62.9%를 차지하며 대표적인 수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 게임 기업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3대 그간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E3를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렸으나 E3 행사는 ’ 23년 폐지됐다 게임쇼 중 하나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도쿄게임쇼’ 와 국내 최대 게임쇼로 불리는 부산 ‘지스타’에서 서울관을 운영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도쿄게임쇼 및 지스타 서울관에 21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약 7천559만 달러 상당의 높은 수출계약 성과를 창출했다. 지난해 지스타 참가를 통해 ㈜에어캡은 출시 예정인 게임 ‘아가타’의 글로벌 퍼블리싱과 개발 자금 확보 관련 일본·스페인·싱가포르 등 8개국 바이어와 미팅 등을 진행해 글로벌 발매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게임사 이키나게임즈‘게임 ‘스타바이츠’’는 도쿄게임쇼에서 중국·일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퍼블리싱, 마케팅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세계적인 게임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B2B 비즈니스 기회 제공과 글로벌 네트워크 창출에 힘쓸 방침이다. 게임 수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게임 수출 기업의 42.9%가 해외 진출에 있어, ‘해외시장 조사’를 주요 활동으로 꼽으며 국제 게임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수도권 공동관 형태로 B2B/B2C가 동시에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총 9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게임 시연 및 홍보를 위한 전시 공간과 더불어 별도의 해외 바이어와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별도의 비즈니스 공간과 필요 설비를 제공한다. 현지 바이어와 잠재 참관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마케팅 지원도 이뤄진다. 지스타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서울관은 세계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B2B로 운영된다. 참가기업은 총 9개 사를 선발하며 자사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기본 상담부스, 미팅테이블 및 의자 등 부스 운영을 위한 기본 설비가 제공된다.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전문 통역, 기업 및 게임 홍보물 제작, 비즈니스 매칭 등도 제공된다. 글로벌 서비스 계획과 역량을 갖춘 서울 소재 게임 기업이라면 누구나 2025 도쿄게임쇼, 지스타 서울관에 참가를 지원할 수 있다. 참가기업은 심사위원회에서 게임 콘텐츠의 우수성과 경쟁력 기업 역량 글로벌 진출 가능성 지원 적합성 실행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울경제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의 상세 내용을 참조하거나 서울경제진흥원 게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도쿄게임쇼와 지스타는 서울 소재 게임사들이 K-게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서울 게임산업의 해외 판로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세계적인 위상을 다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20% 할인 혜택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추가 발행 [금요저널] 서울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과 양육자가 보다 부담 없는 비용으로 키즈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 할인 혜택이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를 10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발행 예정인 총 35억원 가운데 2차 발행분으로 2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앞서 올 초 20억원 규모의 1차 발행분은 판매 개시 14일 만에 조기 완판되어 3만 5천여명이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50만원이다.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으로 서울형 인증기준을 통과한 서울시내 키즈카페 58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 23년 9월 첫 발행 이래 현재까지 약 11만 5천여명이 20% 할인 혜택을 누렸다.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상품권 이용이 가능한 민간 키즈카페는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에서 위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가맹점 목록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서울형 키즈카페 예약 사이트인 ‘우리동네키움포털’ 에서도 서울형 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키즈카페에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상품권 도어스티커() 및 서울형 인증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방문자들은 상품권 이용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알고 상품권을 바로 구매해 사용할 수도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머니는 고물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 키즈카페의 경영난을 덜어주고 양육자에게는 보다 저렴하게 키즈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드리는 상생정책”이라며 “올해 초 발행분이 조기 완판된 데 이어 추가 발행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차 발행을 실시해 양육자들이 가계지출이 늘어나는 시기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서울 용산구가 7일 0시부터 ‘용산구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분야별, 기관별로 산재된 지역 맞춤형 데이터를 수집, 연계, 저장, 분석,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구가 수집한 데이터는 공공데이터 228종, 내부데이터 21종, 민간데이터 37종으로 구 빅데이터 플랫폼은 내부용과 외부용으로 나눠 제공된다. 내부용 플랫폼 이용자는 용산구 공무원이다. 제공 항목은 정책 주제도 분석지표 분석과제 융합지도 비정형 분석 자료 대시보드 총 6가지. 정책 주제도는 주제에 따라 분석 방법을 달리해 사회·경제·문화적 현상 및 구정 현황이 지도에 표현된 것을 말한다. 분석지표 목록에는 가계생활, 지역소비, 지역경제, 의료복지, 교육, 인구부양, 도시기반 시설, 안전, 보육 지표가 담겼다. 분석과제에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수립의 표본이 되는 분석 결과 보고서가 수록됐다. 분석주제는 용산구 인구이동 및 특성,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 도시공원 이용 현황 총 3개다. 융합지도는 담당 공무원이 보유한 데이터 정보를 업로드하면 지도화해주는 툴로 정책수립 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형 분석 자료에서는 검색 조건에 따라 워드 클라우드, 키워드 트랜드, 검색결과 등을 대시보드는 도시현황, 도시통계, 구정지표 등 구 통계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외부용은 대 시민용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통해 사이트로 접근하면 첫 화면에 대시보드가 표출되고 주제별 지표 및 시각화, 정책 주제도, 실시간 도시현황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용산구 디지털 종합 현황판 격인 대시보드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 민원실 로비, 용산구꿈나무종합타운 1층 로비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제공된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구비 7억 3천만원을 투입해 용산구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달 중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또 매년 빅데이터 플랫폼 유지·보수를 통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시민에게 제공할 데이터 종류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민 요구를 보다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이제 용산은 과학행정 1번지가 되리라 확신하다“고 말했다.
by고혈압·당뇨병, 건강관리키트로 집에서 관리하세요 [금요저널]동대문구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맞춤 건강관리키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맞춤 건강관리키트 대여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뇌혈관질환 대면 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어려워져 주민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무료로 키트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대여 물품은 혈압계·혈당계·염도측정기다. 이 외에도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가정에서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기본질환이론, 기본영양이론, 기본운동이론 등의 소책자를 추가 제공한다. 특히 간호사가 월 2회 이상의 전화상담 및 SMS 문자를 통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행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대문구 보건소 보건정책과로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대여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1개월이며 혈압계와 염도측정계의 경우 2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동대문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건강관리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이 스스로 맞춤형 키트를 통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맞춤 건강관리키트 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고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치료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질환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문화 만들기 [금요저널]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요구되고 있다. 관악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지난 3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이다.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다양한 반려견 에티켓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월부터 시행한 안전조치 개정사항의 목줄 또는 가슴줄의 길이 2미터 이내로 유지, 공동주택 건물내부의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했다. 강의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행동상담사의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강의 및 실습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별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와 더불어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과 연계해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별 반려견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오는 8월에서 9월중 총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현수막 설치,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반려견 에티켓 교육을 통해 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반려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관악구-서울대 2022학년도 여름방학 샘 멘토링 참여 기관 모집 [금요저널]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SAM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SAM멘토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서울대학교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지도와 진로·고민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90명이 초·중·고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회당 4시간씩 총 10회를 무료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한 후 일반학생을 추천 하도록 관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멘토 1명이 지도하는 멘티를 기존 3~4명에서 2~3명으로 조정, 멘토링의 질을 높혀 멘티의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는 교육봉사학점이나 1365봉사시간 등을 제공받는다. 한편 지난해 SAM멘토링은 54개 초·중·고와 47개 지역아동센터, 총 1,339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성취, 자신감 향상, 대인관계 발달 등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6월 16일까지 SAM멘토링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되며매칭결과는 6월 24일 오후 6시에 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멘토링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업적·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송파구,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실시 [금요저널] 송파구는 부동산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위법행위 사전 예방 등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자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자율점검은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약 1,800개소가 대상이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송파구청 홈페이지 내 ‘부동산중개사무소 자율점검’ 메뉴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자율점검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팩스, 서면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중개사무소등록증, 공인중개사자격증 등 게시 여부 소속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고용, 사무소 이전 등 등록신고 사항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사항 ‘공인중개사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사항 등 23개 문항이다. 기간 내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은 중개사무소와 민원 다발지역, 기타 점검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기존 방문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공인중개사가 자가진단을 통해 직업적 윤리의식을 점검하고 법령 준수를 통해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고 전문적인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도봉구,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도봉구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6월 15일 6월 29일 2회에 걸쳐 정의여자고등학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내 보건 동아리 학생들의 체험형 연계 교육을 고민하는 학교 측과, 청소년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으로 유해물질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주고자 하는 도봉구보건소,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정의여자고등학교 보건반과 또래 상담반 동아리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본 교육은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약사 강사들의 지도하에 모둠별 토론,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1회차 교육에서는 진로탐구 약과 건강 유해약물과 건강 등을, 2회차 교육에서는 실험으로 알아보는 안전한 약사용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캠페인 소감 나누기 등이 이어진다. 한편 도봉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에도 약학 및 보건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을 모집해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한바,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로부터 직업 탐구와 약물오남용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 최초의 교육이라며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향후 도봉구보건소는 그간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학교 안 유해물질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6개소에서 유해물질 경각심 제고 진통제 오남용 사례 예방 등을 주제로 전 학년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고등학생들로 해금 진로를 탐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지킴이로서 실천하고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교육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와 정의여자고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도봉구, 계약 상대 업체에 공공계약 중요절차 문자로 다알림 [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5월부터 계약체결 주요 단계마다 계약상대자에 문자로 미리 알려주는 ‘다알림’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본 서비스는 매년 구의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계약 건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계약 상대에 주요 절차를 문자로 알려주어 행정 효율을 높이고 업체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문자알림 대상은 ‘다알림’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서를 제출한 계약상대자이며 수의계약은 계약 발주 시 발주부서에서 신청서를 받고 경쟁입찰 계약은 낙찰자 결정 시 재무과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다. 구는 올 연말까지 문자알림 서비스를 계약 ‘3단계’ 절차에 시범 운영하고 만족도와 효과 등을 확인해 내년도부터 계약 ‘전 과정’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시행 중인 3단계 안내는 계약체결 알림 및 착수신고서 등 제출서류 안내 준공예정일 및 대금청구 안내 계약 대금 지급예정일 안내로 구분된다. 도봉구청 재무과 계약담당자는 “대금지급일과 같은 진행 상황에 대한 업체의 전화 문의가 많아 일일이 설명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는 적기에 표준화된 안내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계약 진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미리 필요한 사항과 일정을 알려주어 혹시라도 모를 계약 과정이 누락되거나 하는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문자 알림을 시행하게 됐다 계약 업체들이 문자알림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계약 담당자들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by중랑구, 청년들의 삶에 희망‘두 배’로 저축해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중랑구가 이달 24일까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2022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안정되고 구체적인 미래 계획을 수립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2년 또는 3년 동안 매월 10~15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이 적립돼 두 배로 돌려받을 수 있다. 3년간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금액은 최대 1,080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자격 요건에 부합해야 한다. 자격 요건은 본인 근로소득금액 세전 월 255만원 이하 부모 및 배우자 등 부양의무자의 소득 연 1억원 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다. 단, 신청자 본인이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이거나 가족을 포함해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우 혹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 청년 수당 사업에 참여 중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구는 자격 요건 등을 심사하고 심사기준표에 의거해 고득점 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자가 약정 기한 내에 약정을 포기할 경우를 대비해 예비자 20명을 포함한 총 35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0월 14일 중랑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시 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관련한 문의는 전담 콜센터나 중랑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주거 공간을 마련하거나 결혼을 하는 등의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반려동물 이상행동이 고민이라면? 중랑구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신청하자 [금요저널] 중랑구가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을 운영한다. 접수는 6월 13일 까지다. 구는 반려동물 가구가 꾸준히 늘면서 발생하는 동물관련 불편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에 서로 공감하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조성하고자 작년부터 해당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가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 수업을 진행해 인기가 높다. 훈련은 사전방문을 포함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을 파악한 후 행동별로 맞춤형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훈련 기간 중에는 메신저로 일대일 교육도 병행 실시해 교정된 생활습관과 규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사항 안내와 교육도 병행해 이웃 간 마찰을 최소화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장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은 동물등록을 실시한 중랑구민 30가구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구민의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별도 관리가 필요한 반려견을 키우는 만65세 이상 1인 어르신 가구, 유기견 입양 가구, 세 마리 이상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 등을 우선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중랑구청 보건행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은 작년 첫 시행 이후 주민 여러분의 계속적인 교육 요청에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반려 인구 급증과 함께 지역에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정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by은평구, 어린이보호구역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설치 [금요저널] 서울 은평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6곳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옐로카펫’은 횡단 대기공간 바닥에 설치하는 노란색 바닥면으로 운전자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쉽게 인지하도록 돕는다. 어린이들이 노란색으로 구분된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은 변질의 우려가 없고 선명한 색감을 가진 유색 재질의 기능성 블록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예산 5천만원을 투입해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설치’ 공사를 추진했으며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총 6곳이다. 싸인블록형 옐로카펫은 갈현·어울·진관·은빛 초등학교 주변에 각 1개, 효림유치원에는 2개가 설치된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은평 지역 초등학교 24곳에 싸인블록형 옐로카펫 총 33개를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옐로카펫 도색 재질을 싸인 블록으로 교체하며 오랜 시간에도 색상을 유지하고 이전보다 선명한 색감으로 시인성이 극대화돼 안전효과도 더욱 높아졌다. 구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에 옐로카펫 확대 설치, 바닥형 보행신호등 등 어린이 보행자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아이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중요한 가치”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통행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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