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인천서부소방서 검암119안전센터와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검암경서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협약의 핵심 내용은 관할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정보 공유 화재 재난 안전사고 취약 가구에 대한 예방활동 및 안전점검 지원 위기상황 발생 시 검암119안전센터와 합동방문 등이 있다.
특히 지난 1월 말, 검암119안전센터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장기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쓰러져 있던 위기가구를 발견했으며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즉시 대상자를 병원에 입원시키는 등 구조활동을 했다.
아울러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해당 위기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사례사업비와 온동네희망지킴이 사업으로 의료비를 지원했고 퇴원 후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서구청 복지정책과의 지원을 받아 집안에 쌓여있던 쓰레기 청소와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검암119안전센터와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한 협력 덕분에 위기가구가 구조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대상자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검암경서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을 수행하는 검암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와 같은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이 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이뤄져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지역 내 화재 진압과 구조 구급을 담당하는 검암119안전센터와 주민센터가 긴밀히 협력해 위기 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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