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은 제398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자리에서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을 언급하며 지역 예술인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 구조 마련을 위해 시와 수원문화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영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연간 약 25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 지역 유통 사업'등 다양한 예술 지원 공모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며 "이 사업의 취지는 지역 예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규모가 작지 않은 중앙정부 공모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예술인이나 공연단체, 나아가 시 차원에서 얼마나 체계적으로 인지하고 참여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태 의원은 "중요한 것은 개별 사업의 세부 구조가 아니라, 이러한 공모사업을 얼마나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예술인과 단체에 알리고 실제로 수원시가 얼마나 많은 사업을 확보해 오고 있는가"며 "수원문화재단과 담당 부서가 보다 주도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 예산을 통해 공연 시설비, 운영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정보 부족이나 행정 부담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수원시가 주도하거나 수원문화재단이 중심이 되어 지역 예술인들이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