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내동 작은도서관,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다"… 2026년 희망도서 접수 시작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조성된 '송내동 작은도서관'의 내실을 다지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희망도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도서 접수는 '책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거점'이라는 송내동 작은도서관의 운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이 직접 읽고 싶은 도서를 제안하고 서가를 함께 채워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도서관을 단순한 대출 공간을 넘어 주민 참여와 주인의식이 살아 있는 공동체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2025년 7월 31일 개관한 송내동 작은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 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지식 제공을 넘어 이웃 간 안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힐링·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도서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30일까지이며, 송내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도서는 적합성 등 소정의 선정 절차를 거쳐 작은도서관의 정식 장서로 비치될 예정이다.
한명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여 공간을 넘어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내가 읽고 싶은 책으로 서가를 채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송내동 작은도서관이 주민 밀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