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8일 반려견 순찰대, 연수2동·동춘3동 자율방범대, 인천경찰청 기동순찰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대원들은 연수동 맛고을길 인근에서 지역 내 범죄 취약지를 예방 순찰했으며 반려동물 예절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7월 출범해 현재 94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4,457회 순찰하고 112·미추홀콜센터 등에 생활불편신고 136건을 접수하는 등 지역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순찰대는 △도로 및 인도 파손 신고 △빗물받이 점검, △가로등 점검, △도로시설물 점검, △무질서한 PM 신고 등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활동뿐 아니라 반려 문화 인식 개선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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