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_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사진 (사진제공=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을 펼칠 기회를 넓히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규학생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음악적 재능이 있는 2008년생부터 2017년생까지의 안성시 거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실기 전형은 음역 테스트와 지정곡 가창으로 진행되며 응시자의 음악적 표현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2025년 제7회 세계 청소년합창축제 앤 경연대회에서 금상 등 3개 상을 받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정기연주회, 합창제,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단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협동심,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사업소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실기 전형은 12월 6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기대하며 합창단 활동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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