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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미 타이거(Army TIGER) 드론봇페스티벌’이 31일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개막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경기도, 양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1월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육군항공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아미 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공군 축하비행 등이 이어졌다.
또 행사장에는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비호복합, 수리온·아파치 헬기, K808 차륜형 장갑차 등 30여종의 지상군 핵심 첨단무기가 전시됐다.
군과 민간 방산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군사용 드론, 무인기, 로봇 등 첨단 무기와 장비도 선보였다.
군 장병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는 ‘드론 경연대회’도 드론 레이싱, 드론 배틀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사흘간 치러진다.
드론봇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하려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하며, 당일 방문 때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개막식에 참석,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주시가 4차 혁명을 선도하는 드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