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5년 연속 두자릿수 공직진출
[금요저널]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올해에도 우수한 공직진출 성과를 이어가며 충남을 대표하는 공공인재 양성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치행정학과는 올해 9월 기준 총 11명의 학생이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며 향후 최종 집계에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5년간의 성과도 눈길을 끈다.
구체적으로 △2020년 16명 △2021년 11명 △2022년 13명 △2023년 14명 △2024년 17명 등 매년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하며 ‘공직진출 최강학과’라는 명성을 굳혀왔다.
자치행정학과는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기 모의고사, 공공인재관 운영, 공직시험 특강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뿐만 아니라, 공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공공행정전공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전공을 융합 운영하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합격자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자치행정학과는 단순한 시험 합격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를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높은 공직 합격 실적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든든한 진로·취업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학생·학부모들에게 학과 선택의 신뢰를 높이고 향후 입시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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