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일상,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갑니다”
[금요저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3일 오전 11시 서울 S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 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전국 시도 및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65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성과대회과 2부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를 비롯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성과 및 공로 우수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기술지원 방향과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모든 국민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역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보건소가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파수꾼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써온 모든 분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하고 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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