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주민과 함께 만든 변화” 일월호수공원 명칭 개선 노력 인정받아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일월공원’의 명칭을 ‘일월호수공원’ 으로 변경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뜻을 전달받았다.
감사장은 지난 2일 권선구 일월청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수여했다.
주민들은 공원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명확히 반영해줄 것을 요청하며 명칭 변경을 희망해왔고 유 의원은 이들의 의견을 모아 총 408명의 서명을 받아 청원을 진행했다.
이후 시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공원 명칭이 정식 변경되기에 이르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작은 민원을 귀찮게 여기지 않고 주민의 뜻을 모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게 한 노력이 인상 깊었다”며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광 의원은 “이 변화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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