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중양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 취임. “시민 안전 최우선”
[금요저널] 김중양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이날 김중양 서장은 공식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면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졌다.
김중양 서장은 200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시흥소방서 방호과,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 송탄소방서 예방과, 재난종합지휘센터, 소방재난본부 인사담당관 인사정책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7월 1일 자로 제2대 용인서부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중양 서장은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을 갖추고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해 조직 내외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용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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