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정평초, 아침 등굣길 버스킹 행사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금요저널] 정평초등학교는 6월 25일부터 6월 26일 이틀간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한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공연을 위해 2주간 연습을 하고 아침 등교 시간대를 활용해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노래, 악기 연주,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진행했고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보냈다.
정평초등학교 조광호 교장은 "이번 버스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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