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참여 업소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6개소를 선정해 경영 개선, 메뉴 개발, 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업소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메뉴 사진 촬영을 통한 메뉴판 또는 음식 패널 제작·설치, 또는 유튜브·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산시 식품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식품위생과 위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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