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물
[금요저널]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30일 오후 7시 30분, 광교 호수공원 내 교육관 앞마당에서 환경영화제 ‘제3회 초록극장’을 연다.
‘초록극장’은 버려진 골프장의 폐스크린을 영화 스크린으로 재활용해 자원 순환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더한 환경영화제다.
올해 초록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로렉스’ 가 상영된다.
‘더 로렉스’는 나무가 모두 사라진 세상을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남은 ‘트루플라 나무’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육관 앞마당에서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초록극장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영화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