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나누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재능나눠Dream’ 3-4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3~5학년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전공생들이 멘토가 되어 ‘연극으로 만나는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 연극멘토링을 진행했다.
수업은 연극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신체활동과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가면서 연극에 대해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화를 재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이와 관련된 연극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의 관계성을 더욱 높혀 활발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참가 청소년은 “연극과 관련된 공부를 자연스럽게 놀이의 형태로 바꿔서 진행되어서 프로그램이 더욱 흥미로웠고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혀 만족감을 전했다.
‘재능나눠Dream’은 멘토와 멘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