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전철역 출근길 금연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7일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금연의 날’을 맞이해 동춘역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금연 지도원, 금연 상담사들이 참여해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흡연 민원이 종종 발생하는 동춘역 인근에서 출근길 구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의 중요성과 연수구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을 함께 홍보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연수구 성인 남성 흡연율은 23.7%로 전국 및 인천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 건강과 쾌적한 국제도시에 걸맞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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