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교육에는 프로배구 선수 출신인 前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센터인 정다은 지도자가 함께했다. 정다은 지도자의 지도하에 고등학교 1학년으로 구성된 백두산 호랑이 배구 동아리 청소년들은 보다 전문적으로 서브, 리시브, 세트, 스파이크 등 배구의 기본 기술 뿐만 아니라 전술훈련, 체력훈련, 심리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배구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상호 소통의 중요성을 함께 알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가 청소년은 “전문적으로 직접 경험하고 배우신 선생님을 통해 배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나의 부족한 점과 향상시킬 점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이런 교육이 또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또는 031-328-98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특례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