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지난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새한일보 창간 22주년 기념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나눔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제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양평군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양평군 1인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하며 농업·문화예술·지역경제 분야의 다양한 계층에 대한 경제지원 활성화에 힘써왔으며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군민을 섬기는 봉사자의 자세와 정신을 갖고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 배식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 부의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더 낮은 자세와 겸허한 마음으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오 부의장은 2023년 수도권일보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2023년도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수상하는 등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