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소방서 202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 1~4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소방서는 드론 분야에서 1위, 화재전술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기술력과 실전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론 부문에는 용인119구조대 소방교 윤재연, 박준형이 출전해 정밀한 조작 능력과 임무 수행 역량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들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화재전술 분야에는 역북119안전센터 소방장 한동훈, 전민규, 소방교 이치영, 소방사 이민석, 이수범 등 총 5명의 대원이 팀워크와 전략적 전술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위를 기록했다.
시상식은 4월 21일 경기도소방본부에서 진행됐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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