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용인시청, 용인 동·서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대상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통학버스로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 위험요인과 관계법령 및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안전한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어린이보호 표시등 △정지표시 장치 △좌석 안전띠 △승강구 발판 △안전운행기록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개선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오늘의 안전한 통학은 아이들에게 내일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주는 든든한 밑거름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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