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위한 비대면 걷기 참여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비대면 행사’를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층도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통해 양평군민, 치매 환자 및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에 가입하고 ‘한마음 치매극복 1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는 행사 기간 동안 하루 최대 8,000보, 총 10만 보 달성을 목표로 걷기에 참여하게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배명석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양평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10만 보 걷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걷기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의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이어져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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