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8월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보행대기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경찰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한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 230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이 취약한 구간과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는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올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07곳에 적색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고 무신호교차로 일시정지 표지판을 확충해 사고예방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