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백세건강학교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구민의 건강한 노화를 위한 ‘백세건강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백세건강학교 참여자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개강식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년기에 대한 목표 결의를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서는 원활한 사업 운영과 프로그램 참여 독려 및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목표 다짐을 위해 사업 관련 오리엔테이션과 ‘건강한 생활과 소통’ 강의가 진행됐다.
‘백세건강학교’는 오는 14일부터 △근력·유산소 운동 △낙상예방 교육 △영양관리 및 단백질보충제 제공 △맞춤형 구강 관리법 △정신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노쇠는 개인의 건강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함으로 예방·관리가 필수"라며 “백세건강학교 참여 주민분들의 성공적인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년기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