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특례시청, 4개 대학, 8개 시범유치원·시범어린이집과 지역협력협의체 개최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5-04-07 15:40:43
용인교육지원청-시청-지역 대학-시범기관 용인 유아교육·보육 MIR-I 지역협력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7일 용인교육지원청 본관 1회의실에서 ‘2025 용인 유아교육·보육 MIR-I지역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 용인지역협력협의체는 용인특례시청, 경기도 남부 소재의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안양대학교, 용인 관내의 강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유치원, 동백유치원, 용인아람유치원, 초롱유치원, 시립구갈어린이집, 시립다정어린이집, 시립신갈어린이집, 시립죽전어린집의 지역위원 16명으로 구성됐고 관계자를 포함해 총 34명이 참석했다.
지역협력협의체는 △용인교육지원청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방향 △ 시범유치원, 시범어린이집, 대학의 추진 경과 및 2차년도 발전 방안 △ 용인협력지구 우수 프로그램의 경기 지역으로의 확대 △ 교육청, 시청, 교육지원청, 대학의 대응 투자 협조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인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국가 책임교육 실현의 중요성, 오늘의 협의체 제안이 차기년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의지를 강화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작년 3월 교육부의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에 선정됐고 교육부 평가 결과에 의해 재지정, 2차년도 운영중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르아이' 사업을 추진하며 이번 지역협력협의체 개최를 계기로 관계기관들이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최고의 유아교육·보육 과정을 지역에 확산할 수 있는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