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3일(목), 은풍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전교생 27명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활동의 시작인“흔한남매 결연식”을 맺었다.
□ 이번 흔한남매 결연식은 전교생이 함께 하는 학생자치회 중심의 민주시민 교육으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의 주인의식을 갖고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은풍초등학교만의 전통있는 학생자치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활동이다.
□ 흔한남매는 가장 높은 학년이 팀장이 되어 결연을 맺은 동생들과 함께 1년 동안 함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민주적인 토의과정을 통하여 사랑 나눔으로 화합하는 학교 공동체 문화를 형성한다.
□ 흔한남매 결연식에서 각 모듬별로 함께 돕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손도장을 찍었으며, 결연 다짐을 낭독하고 4월달 활동 계획에 대한 토의를 바탕으로 텃밭가꾸기에 대한 모둠별 의견을 나누었다.
□ 윤인숙 교장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고 학생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자치회의 활동은 매년 더 성장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자주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자랑스러운 활동이며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참된 교육의 모습이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