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9일 ‘2025년도 청소년자치기구연합 케미타임-발대식’을 진행했다.
‘케미타임’ 이란 자치기구 청소년들간의 소통을 통해 소속감을 함양해 활동의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교류 및 연합활동이다.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운영위원회 14기 ‘누리봄’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14기 ‘도담’은 각각 위촉장 및 인준서를 수여받고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소속 구성원으로서의 자격을 부여받았다.
또한 임원을 임명해 지속적인 자치기구 활동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자치기구 간에 소통과 교류장의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영우 대표이사가 참석해 위촉장과 인준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의 시작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