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 준비를 위한 강사 및 참여기관 워크숍 개최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2025-03-24 09:36:32
용인교육지원청, 공유학교 강사 워크숍으로 2025년 질적 도약 준비 완료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강사 및 참여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다 많은 강사와 운영자들이 함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기획됐으며 운영 방식과 시기가 유사한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31개,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34개 참여 강사와 운영자들이 함께했다.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강사 워크숍은 △ 경기공유학교 정책 안내 △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안내 △ 행정사항 안내 △ 프로그램 운영 및 유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담당 장학사의 진행으로 질의응답과 나눔 활동을 통해 2025년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질적 성장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명지대학교 윤중림 교수는 “수업 시작 전에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2025년 더욱 알차고 내실 있는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수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경기공유학교는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준다”며 “앞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은 공유학교 수업을 통한 학생 성장을 위해 강사 지원 및 관리, 우수 강사 인력풀 구축으로 용인의 학생들을 미래인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