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도도한 프로젝트 사전 협의회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정책과, 지자체 도서관과의 협력 사업을 위한 사전 협의회를 3월 18일 수지도서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도한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미디어 창작 공간을 활용해 3D프린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 디지털 창작 체험 프로그램’ 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주관해 학생을 모집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며 수지도서관이 공간 및 전문 강사를 제공하고 학교는 지도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도도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 에게 지자체 도서관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도서관이 새로운 창작과 배움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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